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의 기초에 대한민국이 든든히 서야한다
느헤미야처럼 회개하고 기도하라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초청 제8회 조찬 기도회가 2월17일(토) 07시 대암교회(배광식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특별히, 울산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지휘 박재형)이 하나님께 먼저 찬양으로 영광 올려드렸다.
김형태 목사(울산 조찬기도회 회장,덕하교회)의 인도로 김수웅 장로(울산극동방송 운영위원회장)가 대표 기도하고, 이경조 목사(울산수암교회)가 이사야 6:8절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를 봉독했다. 울산극동방송 여성합창단(지휘 배수완)이 특송하고 김장환 목사가 “조국은 부른다”로 말씀을 선포했다.
말씀에서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여기까지 왔으며, 많은 분야에서 세계 1등을 자랑한다. 그런 위대한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다. 정치계, 경제계, 노동계, 의료계까지 여기저기서 위기의 소리가 들리며, 인구감소로 초등학교들이 분교로 전락하고 문닫을 위기에 처해 있다. “조국이 우리를 부른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의 사람”을 찾으신다. 오늘 대한민국이 찾는 사람, 하나님이 찾는 사람이 우리가 되길 축원했다.
특별기도회는 김덕환 목사(영남교회)의 인도로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두 손 들어 간구했다. 예동열 목사(울기총 사무총장, 우정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고, 이순걸 안수집사(울주군수)가 울산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두겸 시장(울산광역시)은 열심히 시정을 이끌 것이라 다짐했고, 김기환 의장(울산시의회), 김기현 장로(국회의원), 이채익 장로(국회의원)이 차례로 축사했다.
대왕암 불상 설립 계획을 백지화하라!
특별히, 배광식 목사(합동 증경총회장, 국회와 울산조찬기도회 지도목사)는 인사말에서 대왕암에 대형 불상 건립 계획에 대한 우려를 김두겸 울산시장에게 강하게 피력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600여 교회, 10만 성도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며, 화합하여 하나 되는 일에 역행하는 일이라 말했다. 그동안 지지와 신뢰를 저버리지 않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손원재 장로(총무)이 기관과 단체장 등 각처의 내빈을 소개했다. 이날 600명이 넘는 성도들이 참여하여 나라와 민족, 울산을 위해 부르짖었다. 박향자 목사(총무)가 광고하고, 극동방송에서 준비한 미가엘 반주기 4대를 개척교회에 선물했다. 권규훈 목사(울기총 대표회장, 울산극동방송 시청자 위원장)의 축도로 제8회 국가 조찬기도회를 마쳤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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