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 예산 중기부 3조 4,000억, 울산시 53억 원
지역 내 스타트업 커뮤니티 “울산스타트클럽”, 엑셀러레이터 ”스타릿지” 사업계획서 작성 꿀팁 정보 무료 제공
2024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 공고가 나왔다. 올해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예산 축소와 예산 조정 등의 정부 방침에 따라 그 어느 해보다 발표에 관심이 많았다.
중앙부처 예산은 3조 5,621억 원으로 중기부 3조 4,038(95.6%), 문체부(609억 원), 환경부(237억 원) 순이다. 한편 지자체 예산은 총 1,500억 원으로 서울시(386억 원, 25.7%), 경기도(153억 원), 경남도(107억 원) 순이다. 울산의 창업지원사업 예산은 14개 사업에 53억 원이다.
창업넷(k-startup.go.kr)에서 중기부가 진행하는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과 창업 관련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 또한 중앙부처별, 지역별 창업지원 정보는 기업마당(bizinfo.go.kr)에서 제공하고 있으므로 자주 방문하여 지원사업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대표적인 창업 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의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사업화 자금 최대 1억, 평균 5천만 원), 3년 이내의 유망 창업 아이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하는 초기창업패키지(사업화 자금 최대 1억, 평균 7천만 원),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기업에 대해 사업모델 및 제품,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사업화자금 최대 3억, 평균 1.3억 원)이 있다.
울산에는 예비창업패키지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도약패키지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초기 창업패키지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영산대, 창업 중심대학인 부산대에서 주관기관을 수행하고 있어 공고가 나오면 공고에 나온 기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사업화 지원금은 대출처럼 사업기관이 종료된 뒤에 상환해야 하는 돈이 아니고 사업요건에 맞춰서 사용하는 지원금이다.
이러한 지원사업은 보통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절차를 거쳐 선발이 된다. 따라서 사업계획는 정해진 양식이 있어서 이에 맞게 작성해야 한다. 특별히 사업의 성장성을 객관적으로 수치화하여 표현해야 하며 정부가 지원하는 목적에 맞는 아이템이어야 한다. 예비 창업자이거나 3년 미만의 창업자라면 각 주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무료 상담 서비스를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지역 내 스타트업 커뮤니티 행사에 참석하여 실제 선배 창업자와 액셀러레이터가 이야기하는 실제 사업화 경험과 지원사업 정보 꿀팁을 받아 가길 바란다.
울산에서는 가장 활발하고 많은 인원이 있는 스타트업 커뮤니티는 “울산스타트 클럽”으로 카카오 오픈 챗팅방(https://open.kakao.com/o/gWVfPhKd 패스워드 2022)으로 운영되고 있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액셀러레이터는 창업넷에서 검색이 가능하며 공공형으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있으며 민간으로는 ㈜스타릿지(www.staridge.co.kr)가 있다.
김성천 대표 (주)스타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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