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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생활 속 신앙이야기

하나님과 동행한 40년, 순례자의 길에서 외치는 고백! 생활 속 신앙이야기 노래하는순례자 이동석 단장 “저희들의 찬양이 필요한 곳이면 인원이나 사례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알고 기쁘게 달려가겠습니다.” 노래하는순례자 단장 이동석 집사(거양교회)의 말이다. 이번 호에서는 찬양팀이 필요한 곳이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기꺼이 기쁨으로 섬기는 노래하는순례자를 소개한다. 1981년에 창단되어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는 노래하는순례자. 짧지 않은 세월을 지내온 “순례자”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 편집자 주 노래하는순례자, 어떻게 시작되었나? “지금 상상하기는 어렵겠지만 교회별로 찬양팀이 잘 마련되어있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 80년대만 해도 그랬는데, 노래하는순례자는 그 시절에 2개 교회의 청년 중창팀이 연합해 조직되었다. 단원들이 거의 대학생이어서 여름.. 더보기
매일 기도로 시작하는 참기름과의 하루! 참들미방앗간 대표 조규남 집사, 점장 정란희 집사 참으로 귀하게 들판의 자연을 담아 건강한 맛을 만들다. 참들미 방앗간의 슬로건이다. 지난 2018년 3월 새로운 시작을 알린 참들미방앗간의 조규남 대표와 정란희 점장 부부를 만났다. 모든 공정 하나하나를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살피며 하나님 앞에 정직함으로 나아가는 참들미방앗간 식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편집자 주 참들미방앗간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린다. “몇 년 전부터 방앗간 관련된 일을 하다가 재작년에 참들미방앗간으로 새롭게 시작했다. 참기름과 들기름은 물론이고 선식, 곡물, 미숫가루 등 취급한다. 이곳 정자에서 태어나고 자랐고 지금까지 생활의 터전으로 삼고 있다. 동네에서 친하게 교제하던 한 장로님께서 참기름 장인이셨다. 그분께 기술을 전수받고 발전시켰다." 참들미 제품만의 장점이 있다면? “기술.. 더보기
"천천히 가도 괜찮아" 생활속 신앙이야기 3 그림이 있는 행복한 언덕, 로즈힐에서 노덕영 박사를 만나다. - 그림이 있어 행복한 언덕! 로즈힐은 어떤 곳인가? “우리 연구소를 소개하기에 앞서, 종이에 물고기 한 마리를 그려보길 바란다. 어떤 모습인가? 옆을 바라보고 있는 물고기의 모습일 거라 확신한다. 1천 명 중 2~3명만 옆모습이 아닌 모습을 그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엄청난 충격이었다. 그리고 이를 깨닫기 전에는 나 또한 옆모습을 그렸다. 눈이 안 보이시는 안마사분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 방문한 적이 있다. 우연한 기회에 그분들께도 물고기를 그려보라 할 수 있었다. 그러자 한 분이 “그럼 물고기를 만져볼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 아닌가. 눈을 뜨고 있는 우리가 눈을 감은 건지, 눈을 감고 있는 그들이 눈을 뜨고 있.. 더보기
"생활 속 복음사역을 위하여" * 울산의 빛에서는 이번호부터 ‘평신도가 그리는 신앙이야기’ 코너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평신도’를 만나 소개합니다. 최하중 기자(울산감리교회 장로)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각자의 삶에서 교회를 세워나가는 평신도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풍성한 은혜가 더해지기를 소망합니다. - 편집자 주 복합문화공간 컬티 원혜영 집사님 원혜영 집사님이 운영하시는 컬티카페를 방문하며 참 신선함을 느꼈다. 카페는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홀과 소그룹모임 공간으로 되어있다. 다목적홀은 주일에는 울산오후교회로 예배의 공간으로 주중에는 독서모임, 세미나, 생일파티, 각종문화예술공연등으로 공간과 차를 제공한다. 최하중 기자 “집사님, 카페 공간이 참 좋습니다. 집사님이 생각하는 ‘평신도가 그리는 신앙인의 모습’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