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권 목사,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예배자 되어 복음 전파하겠다”
유신권 목사가 위임 감사예배를 드리며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울산동부교회의 담임목사로 위임받았다.
울산동부교회는 3월 12일(토) 오후 2시, 유신권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남영 목사(서원교회)의 집례로 시작된 예배에서 부노회장 이호상 목사(울산교회)가 기도했고, 공태주 목사(울산조은교회)가 ‘누가복음 17장 7-10절’을 봉독했으며, 김상수 목사(안양일심교회)가 ‘종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교회의 주인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초지일관의 자세로 겸손하게 이웃을 섬기는 유신권 목사와 울산동부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이어진 2부 위임식에서 이남영 목사(서원교회)가 유신권 목사와 울산동부교회 성도들의 서약을 받은 후, 유신권 목사를 울산동부교회 담임목사로 공포했다.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된 3부는 이광수 원로목사(울산동부교회)와 노회서기 김용견 목사(농소제일교회)의 축사가 있었고, 유신권 목사가 답사했다. 고려신학대학원 60회 졸업 동기회가 축가를 불렀으며, 김해영 1대 원로목사(울산동부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유신권 목사는 인터뷰에서 “하나님은 감독, 울산동부교회 성도들은 주연배우, 나는 그저 엑스트라에 불과하다는 마음으로 섬기고 사역할 것”이라며,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예배자가 되어 천국 복음을 전파하고, 영혼을 구원하며 예수님의 참된 제자로 세우겠다.”라고 목회 비전을 밝혔다.
유신권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벧엘교회와 안양일심교회 부목사로 시무했으며 2021년 11월, 울산동부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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