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이웃우리교회, 신정3동과
사회적 취약계층 교육지원 업무 협약
선한이웃우리교회(남송현 목사 시무)가 신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 취약계층 “교육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8월 11일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신정3동 이웃을 좀 더 실제적으로 섬기고 행정복지센터와도 협력해 구체적인 도움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선한이웃우리교회는 신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발굴하고, 소외계층 어린이와 노인을 대상으로 코딩 수업, 클래식 악기 수업, 미술 수업 등을 운영, 계획하고 있다.
현재는 ’우리동네 지식강사’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교제하는 것을 돕고 있다.
2020년 7월 신정3동으로 이사 온 선한이웃우리교회는 이외에도 교회 건물 전체를 비영리단체에 무료로 대여해주거나 스터디카페, ‘울림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교회 주변 지역 사회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터디카페는 청소년들이 마음 편하게 방문해 집중할 수 있는 공간, 다양한 소그룹 모임에 적합한 공간으로 제공되며, 2019년에 개관한 ‘울림 작은도서관’은 울산시교육청, 남구청, 교육진흥원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책과 쉼이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0년에는 사단법인 울산시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발달장애인 뮤지컬 ‘This is our story’의 연습장소로 교회를 무상 제공한 바 있다.
선한이웃우리교회 관계자는 “교회가 신정3동과 주변 지역에 실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과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며 부족하지만, 끊임없이 이를 위해 고민하고 섬기려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희 실장
'교계 > 교계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교회의 영성회복을 위해! (0) | 2021.10.07 |
---|---|
"주님만이 높임 받으소서!" (0) | 2021.10.07 |
아프리카에는 여전히 우물이 필요합니다. (0) | 2021.09.14 |
COVID 이후의 변화-교회, 선교, 다음세대를 중심으로 (0) | 2021.08.04 |
"함께 가는 사람이 멀리 간다" (0) | 2021.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