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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가슴 속에 뜨거운 비전을 품은 교회를 소망하며

 

언양교회, 김정원 담임목사 위임식 드려

  언양교회(김정원 목사 시무)가 김정원 담임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위임식은 지난 5월 30일(주일) 오후 4시 언양읍 동부리에 위치한 언양교회에서 열렸고, 울산남부노회 서부시찰장 이정복 목사(소호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정일권 목사(언양온누리교회)가 기도를, 임종범 목사(천전교회)가 고린도후서 5장 18~21절 말씀을 봉독했다. 


  설교자로 서울서문교회 한진환 목사가 나섰다. ‘그리스도의 사신’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설교에서 한 목사는 “사신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단절된 세상을 다시 하나님과 화목하도록 하는 직책을 받았다.”라고 강조했고 이어 “사신 곧 복음사역자는 창조자이시며 구원자이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으로부터 파송을 받았음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말씀을 마무리하며 한 목사는 “온 교회가 가슴 속에 뜨거운 비전을 한마음으로 품고 달려 나가기를” 격려했다. 


  설교에 이어 한만상 목사(울주교회)가 위임목사에게, 박대우 목사(월평교회)가 교인에게 권면을 전했다. 권동화 원로목사의 축사가 이어졌고, 울산남부노회장 김정태 목사(전읍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언양교회는 ‘교회여 일어나라!’를 2021년 표어로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 성경 말씀을 가르치는 교회, 세상을 치유하는 교회를 소망하며 힘찬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