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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깨끗한 나라 만들기 울산본부
제2기 출범 감사예배 및 총회 성료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지키며 건전한 성 윤리 확립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동성애 대책 시민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깨끗한 나라 만들기 울산본부(대표 권영익 목사)가 새롭게 출범하며 제2기 출범 감사예배 및 총회를 열었다. 지난 1월 29일(금) 저녁 7시 30분 울산 중구에 위치한 연세축복교회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울산지역 목회자 및 성도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아모스 5:24)”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사무총장 김재두 장로가 인도했고, 기도국장 조상철 목사가 “잘못된 것이 바르게 잡히고, 온 교회와 성도가 옳고 그른 것을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도록” 뜨겁게 기도했다. 이어진 설교에서 울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우탁 목사가 마태복음 9장 16~22절을 본문으로 “올바른 가치관이 없이는 깨끗한 나라를 세울 수 없음”을 강조하며 “바른 것에 가치를 두고 정의를 위해 행동으로 함께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깨끗한 나라 만들기 울산본부 대표 권영익 목사는 총회를 시작하며 “보고 듣고 말하며 행동하는 일에 함께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악한 법과 조례와 정책들로 하나님의 나라를 훼손시키지 않고, 미래세대에 바른 가치관에 정책을 펼쳐지길 원하는 마음으로 뜻과 힘을 모을 것”을 선포하며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다시 한번 일어서 동역할 것을 촉구했다. 


  총회는 내빈축사, 경과보고, 목표설명, 정관설명, 의견 나눔,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임원인사, 마침 기도 순서로 진행되었다. 축사를 위해 울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우탁 목사, 울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회장 이봉웅 장로, 가을햇살법인 고영길 변호사 등이 자리했다. 


  또한, 서면으로 전한 축사에서 김기현 국회의원은 “작금의 세태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라면서 깨끗한 세상 만들기 울산본부의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나아가 전 세계가 다시 도덕성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깨끗한 나라 만들기 울산본부는 2018년 1월 25일 ‘동성애대책시민연합’으로 출범하여 ‘나라사랑 구국기도회’, ‘악법저지 및 나라살리기 집회’, ‘잘못된 조례 제정 저지’, ‘성경적 성교육 강사 양성 교육’, ‘전광훈 목사 초청 국민대회 및 구국기도회’, ’포괄적 성교육 반대 집회’ 등 “공법과 정의가 깨끗한 나라 만들기”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실무 임원을 포함한 총회원이 340명에 달하며 대표 권영익 목사, 사무총장 김재두 장로를 비롯해 기획국장 김재규, 사무국장 남묘영, 재정국장 김중만, 일반국장 김조영, 청년국장 김나영, 현장국장 지광선, 대외국장 김홍주, 홍보국장 박태훈, 교육국장 김미혜, 간사국장 권정희, 기도국장 조상철, 감사국장 김종환 등이 뜨거운 마음으로 섬기고 있다. 

김상희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