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목사님은 군목을 잘 마치고 전역하여 울산동부교회에서 사역하고 계십니다. 이 목사님은 내년에 은퇴를 앞두고 한평생을 예수님을 닮은 목회자로서 평생 목회를 잘해 오신 분이십니다.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에 말씀에 대한 폭넓은 지식으로 성도들을 잘 양육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좋은 목사님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때 몸이 좀 불편하기도 했지만 좋은 교회 좋은 성도님들의 아낌없는 헌신이 목사님을 다시 세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번은 다섯 분의 목사님 부부들이랑 국내 여행을 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목사님 부부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기에 잊을 수 없습니다. 책임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나 동행한 목사님 부부를 잘 섬기기 위해서 애쓰시는 모습에서 그의 진가를 보았습니다.
노회 안에서 꼭 필요한 때에 적절하게 말씀하시는 것이나 후배들을 챙길 때와 같이 목사님을 곁에서 보고 있으면 선교적이 마인드가 남다르다는 것을 배웁니다. 이제 남은 기간도 은혜로운 사역을 감당하시고 후회 없는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발행인 옥재부
'오피니언 > 내가 본 목사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온유교회 이재학 목사님 (0) | 2021.02.09 |
---|---|
울산명성교회 김종혁 목사님 (0) | 2021.01.06 |
소리침례교회 진영식 목사님 (1) | 2020.10.07 |
울산제일교회 김성수 목사님 (1) | 2020.09.09 |
[내가본목사님]울산서현교회 이성택 목사님 (0) | 2020.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