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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우리 교회를 소개합니다

“고래미 캠핑장” GO~ GO~

 “옥동중앙교회, 3부 야외예배 통해 웃음과 은혜 나눠 고기 굽고 은혜 굽고, 믿음도 우정도 ‘삼겹’ 쌓인 시간”

지난 5월 18일(주일), 울산 옥동중앙교회(최재호 목사 담임)는 북구 고래미캠핑장에서 3부 예배 참석자들과 함께 야외예배를 진행했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약 150여 명의 성도가 함께하여 가정의 달을 맞은 특별한 주일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최재호 목사의 유쾌하고 은혜로운 말씀으로 시작된 예배는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지는 시간이었으며, 조별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에서는 성도들 사이에 끈끈한 유대감과 공동체의 기쁨이 더욱 깊어졌다.

  특히 행사 후반, 성도들이 손수 준비한 바비큐 타임은 야외예배의 백미였다. 70~73년생으로 구성된 한 조는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깨소금 뿌린 듯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고기와 함께 진솔한 신앙 이야기를 나누며 은혜와 웃음을 나눴다.

  성도들은 “고기도 굽고, 마음도 굽고, 은혜도 풍성히 구웠다”며 “신앙 안에서 서로를 더욱 알아가는 복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는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으며, 모두가 ‘믿음도, 배도, 웃음도 든든했던 하루’로 마음에 오래 남을 시간을 보냈다.

  이번 야외예배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서로를 향한 사랑과 신앙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옥동중앙교회 제공(울산 남구 대공원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