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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다음세대

"통일의 꿈_하나된 우리를 경험하다."

 

“제2회 남북청년연합캠프”에서 복음통일을 소원한다. 다음 캠프는 울산에서 개최되길 희망한다.

  지난 8월8일~10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서 “하나 된 우리-내일로, 미래로, 통일로!”를 주제로 제2회 남북청년연합캠프가 열렸다. 10대에서 30대 탈북 청년 25명과 남한청년 40명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울산비전교회(윤재덕 목사)청년찬양팀의 인도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며 특별한 캠프의 문을 열었다.

  사)굿타이딩스(이사장 김용덕, 총괄진행 상임이사 이기우 장로)에서 주최하고, 탈북자 대안학교인 한꿈학교, 여명학교, 남북사랑학교, 남한청년은 울산 비전교회, 금호중앙교회, 예향교회 등이 참석했다.  울산 비전교회 박영욱 안수집사의 진행과 찬양으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남북 청년들은 ‘하나된 우리’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음과 공동체활동, 교제 시간 등을 통해서 청년들은 각각 다른 성장배경을 가졌지만, 주안에서 금방 가족처럼 가까워졌다. 복음안에서 통일의 필요성이 크게 와닿는 시간이었다. 주제강의에서 오창우 목사(한남제일교회)는 “통일을 위해 복음의 핵심인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치는 예배에서 울산 예원교회(서성주 목사)김홍도 교육목사가 “우리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주인공입니다.”라는 말씀을 전했다. 기도로 폐회하며 다음 캠프를 기대했다. 

박영욱 안수집사(비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