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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울산기독교 총연합회 신년하례회 및 실행위원회

제7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울기총회원과 의회, 기관과 단체, 언론사와 지역 성도가 함께 했다.

 기도하고 기대하고 기적을 체험하라 그리고 기뻐하라

  제48회기 울산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울기총) 신년하례회 및 실행위원회(제7회 조찬 기도회)가 1월13일 07시에 대암교회(배광식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예동열 목사(울기총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에서 김형민 목사(울기총 차기회장)가 기도하고 동구의회 의장 박경옥 집사가 예레미야 33:2~3절을 봉독했다. 이어 장로합창단이 특송하고, 울기총 대표회장 권규훈 목사(번영로교회)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별히 간절한 기도를 통해 “기도하고 응답하심을 기대하고 기적을 체험하라! 그리고, 기뻐하라!” 4기를 강조했다. 

  특별기도회는 김덕환 목사(영남교회)의 인도로 통성으로 기도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점철 장로(울기총 부회장)가 기도하고, 울산을 위해 서동욱 집사(남구청장)이 기도했다. 이어 김기현 장로와 이채익 장로가 축사하고, 김형태 목사(증경회장)와 배광식 목사(증경회장)가 격려사를 했다. 특별히 배광식 목사(증경회장)는 최근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왕암 앞바다 불상 건립 추진에 대해 큰 우려를 표명하며, 울기총 실행위원회가 대책 논의에서 시장실 직접 방문과 대왕암 불상 반대특별위원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박향자 목사(울기총 부회장)가 내빈과 산하단체를 소개했다. 오늘 행사에 지역 국회의원과 의회, 기관 및 단체, 언론사 등 산하 23개기관이 함께 했다. 김억수 목사(울기총 서기)가 광고하고 윤재덕 목사(울기총 직전회장)가 축도했다. 

  48회기 울기총은 “성령의 권능으로 부흥하는 울산”을 표어로 600개 교회와 성도, 임원들과 실행위원들이 울산을 복음화, 성시화를 위해 힘을 모으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2월17일(토)07시로 예정된 “제8회 국가조찬기도회”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가 말씀을 선포한다.  올해 90세인 김장환 목사의 이번 방문은 7년만의 울산 방문이다. 이번 기도회에 울산지역 많은 성도가 함께 하길 기대한다. 

  울산광역시 조찬기도회는 나라와 민족, 특별히 울산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영역의 다양한 기도제목을 두고 울산 지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달에 한번 토요일 오전 7시, 울산대암교회에서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