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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2024 울산극동방송 신년하례

울산극동방송 신년하례에서 운영위원들과 전속기관이 2024년 멋진 비행을 위해 화이팅 했다.

  울산극동방송이 지난 1월9일(화)18시30분 방송사 공개홀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로 모였다. 정영만 장로(울산극동포럼 총무)의 사회로 1부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최해철 장로(울산운영위원회 감사)가 기도하고 김지현 집사(울산여성합창단 회장)가 골로새서 4잘 7~13절 말씀을 봉독했다. 특별찬양으로 소프라노 박인경과 박희원이 “길을 만드시는 주(Way Maker)”를 노래했다. 호산나 앙상블의 반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릴 때 듣는 이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날아오르는 극동방송”이라는 제목으로 배창호 목사(울산동성교회)가 설교했다. 설교에서 "비/함께하는 비젼, 행/함께하는 행동, 기/함께하는 기도, 비행기"를 주문하셨다. 극동방송의 각 기관들이 맡은 자리에서 충성을 다해 멋진 비행을 하길 축복했다. 

  2부에서 어린이 합창단 단장 이취임과 단목 위촉이 있었다. 그동안 단장으로 수고하신 권오설 장로(명성교회)가 이임하시고, 전언숙 권사(낮은담침례교회)가 취임했다. 또 신임단목으로 김보성 목사(신정교회)가 위촉되었다. 

울산극동방송 운영위원장 김수웅 장로(울산동부교회)가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3부에서 김수웅 장로(울산운영위원장)가 인사하고, 박민철 지사장이 지난 해의 사역을 돌아보고 2024년의 송신소이전 등의 주요사역 목표를 소개했다. 전속기관의 수장들이 인사하고, 울산극동방송 전직원이 나와 인사했다. 날아오르는 울산극동방송을 기대하며 악수례로 새해 인사를 나눴다. 

2024년 울산극동방송의 표어는 "믿음으로 살리라"이다. 2024년 울산극동방송 주요 사역은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한 송신소 이전, 6월6일, 7일 양일간 오크밸리에서 운영위원 수련회, 8월20부터 일주일간 어린이합창단 미국 워싱턴 케네디센터 공연과 전세계 전쟁고아, 난민, 미전도종족 어린이들에게 슈박스 5,000박스 전달 등을 목표로 한다. 

 

울산극동방송 박민철 지사장과 전직원이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