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말씀 썸네일형 리스트형 <때문에> & <덕분에> 추웠던 겨울도 서서히 물러가고 따스한 봄기운이 어느새 문 앞까지 이르렀다. 귀를 자극했던 찬 바람은 한결 부드러워지고, 햇살은 포근한 온기를 품어 대지를 어루만진다. 따스한 봄과 같은 옅은 미소를 머금고 언제나 가게 앞에 서 계신 할아버지! 더 이상 자신의 가게가 아닌데도 늘상 그렇게 서 계신 KFC 할아버지는 인생의 겨울을 겪었기에 봄이 더 따듯하게 느껴지지는 않을까? 그의 나이는 65세! 멈추어버린 그의 시간은 세월이 가도 여전하다.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회사에서 해고되었다. “회사가 날 해고하는 바람에 망했어!” “다 회사 때문이야!” 원망하며 좌절하였지만, 후에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으로 크게 성공한 다음, 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때 회사에서 해고된 덕분에 나는 내 인생에서 가장 큰 기회.. 더보기 “하나님을 가까이하자”(시73:27~28)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생사화복과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멀리하면 망하게 됩니다. 27절에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28절에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가까이하면 은혜와 복을 받습니다.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과 북한을 비교해 보십시오. 남북으로 나누어졌을 때 북한이 훨씬 더 잘살았지만, 북한은 교회를 불살라버리고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죽이고 감옥에 가두고 성경책도 못 보게 하고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으로 인간을 우상시 하니 얼마나 거지 같은 나라가 되며 자유도 없고 힘든 나라가 되었습니까? 반대로 대한민국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도시 골목마다 시골 마을마다 예배당을 세우고 예배드리며 하나님을 가까이 하니.. 더보기 "소리의 사명" 한국어의 뉘앙스는 참 신비하다. 그중 하나가 ‘내일’이라는 단어다. ‘내일’을 붙여서 읽으면, 오늘 다음에 오는 날(tomorrow 또는 future)의 의미가 되고, 내일을 떼어서 읽으면 전혀 다른 의미로써 나의 일(my job)이 된다. 그런데 서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내일’과 ‘내 일’이 아주 밀접하게 연결된다 “‘내 일’이 없는, ‘내일’은 없다!” 김난도 교수가 쓴 「내:일」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이다. 그는 정말 애착을 두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내 일’이 있는가?를 묻는다. 그런 사람에게 내일 곧 미래가 주어진다고 한다. 참 일리가 있다. 프랑스의 계몽주의 사상가 루소는 “사람은 두 번 태어난다. 한 번은 존재하기 위해 태어나고, 또 한 번은 일하기 위해 태어난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 더보기 "행복을 찾는 사람들에게" (룻기1:16~18) 진정한 행복은 모압이 아닌,베들레헴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빈 배를 만선으로 바꾸십니다. 모든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가길 원합니다. 저마다 행복에 목이 마릅니다. 그래서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다니지만, 진정한 행복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행복을 외적인 조건으로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영화 ‘아마겟돈’은 지구로 날아오는 소해성에 의한 지구 멸망의 위기를 다룬 것입니다. 그 소해성으로 가서 구멍을 뚫어 핵폭탄을 장착시켜 폭파하는 내용입니다. 임무를 위해 이곳에 가는 자들은 전부 목숨을 걸고 갑니다. 그래서 그들은 정부에 조건을 이야기합니다. 교통 딱지를 면제해 달라. 내가 아는 두 명의 여자에게 시민권을 주라. 스베가스의 시저스 팰리스에서 한 달을 자게 해 달라. 진짜 케네디 살인범을 .. 더보기 성도의 권위(울산교회 이호상 목사) 드러난 능력보다 더 중요한 “소유한 권위”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제자들은 하나같이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제자들에게 누가복음 9장 1절에서 능력과 권위(power and authority)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이 능력과 권위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입니다. 능력이 드러난 힘, 눈에 보이는 힘이라면 권위는 내제된 힘, 보이지 않는 힘입니다. 귀신을 제어하고 병을 고치는 것은 능력입니다. 하지만 권위는 그 능력의 출처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아무리 연약한 여성이라도 그녀가 경찰복을 입고 나타나면, 힘센 남자도 그녀를 함부로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그 배후에 국가라고 하는 강력한 힘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가 가진 능력보다 그의 배후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이 가진 힘의 수준이 달라.. 더보기 [5월의 말씀]사도행전 1장 8절 더보기 [4월의 말씀]요한복음 11장 25~26절 더보기 [올해를 여는 말씀]이사야 60장 1절 더보기 [12월을 여는 말씀]누가복음 2장 14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