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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목사

울산동부교회, 이광수 목사 원로목사로 추대 20년 시무 후 원로목사로 추대 울산동부교회가 ‘2021 은퇴 감사예배’를 통해 이광수 목사를 은퇴 및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김무성 장로와 이근옥 권사를 은퇴장로, 은퇴권사로 공포했다. 예배는 11월 28일(주일) 오후 2시 30분, 울산 중구에 위치한 울산동부교회에서 드려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울산노회 중부 시찰장 김경호 목사(울산북부교회 시무)가 집례했고, 다 함께 찬송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부른 뒤, 이종관 목사(울산시민교회 시무)가 기도를 인도했다. 할렐루야 찬양대가 ‘축복’이라는 곡을 찬양했고, 이어 이호상 목사(울산교회 시무)가 창세기 5장 21~24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더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호상 목사는 “세상의 관점에서 화려한 가인의 족보가 아닌 하.. 더보기
봄과 음악 성안 둘레길을 걷다 보면 언덕배기에서 쑥 캐는 사람도 보고 텃밭에서 상추나 마늘이 올라오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약속하신 대로 어김없이 계절은 바뀌고 매년 봄이 돌아옵니다. 봄은 희망의 계절입니다. 땅은 녹고 각종 싹이 올라오고 나뭇잎은 연한 연두색 순을 내놓아 우리의 마음을 녹이고 부드럽게 해줍니다. 또한 봄은 노래의 계절입니다. 새들이 노래하듯 사람들도 봄을 많이 노래했습니다. 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비발디의 ‘사계’ 중 ‘봄’입니다. 얼마나 생동감 있는 곡인지 금방이라도 싹이 솟아오르는 느낌이며 그 맑은 음은 마음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이와 쌍벽을 이루는 곡은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입니다. 부드럽고도 경쾌하고 신나는 왈츠 곡에 맞추어 남녀가 빙빙 돌아가는 모습이.. 더보기
설교를 읽으며 더하는 은혜 신간 『천국과 교회』 펼쳐낸 울산동부교회 이광수 목사 마태복음 연속강해설교를 정리한 세번째 책 『천국과 교회』 마태복음 15장에서 22장까지 설교 담아 이광수 목사(울산동부교회)가 마태복음 연속강해설교 세 번째 책 『천국과 교회』를 펴냈다. 저자 이광수 목사는 로마서 강해 설교를 묶어 3권의 『복음 중의 복음』이라는 책을 펼쳐낸 바 있으며, 마태복음 강해 설교집으로는 『천국 시민의 윤리』, 『천국의 비밀』 등 두 권을 엮어냈다. 이광수 목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속강해설교의 은혜에 푹 잠기길 기대한다. 편집자 주 신간 『천국과 교회』는 어떤 책인가? “이번 책은 앞선 두 권의 책과 마찬가지로 주일 오전 예배에 진행되는 마태복음 연속강해설교를 엮은 책이다. 첫 번째 책『천국 시민의 윤리』는 마태복음 1~7장, 특별히 5~7장의 산상보훈을 중심으로 풀어냈고, 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