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울산혈액원

울산혈액원, 헌혈홍보위원 간담회 및 위촉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최인규)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헌혈홍보위원 간담회 및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달 23일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울산혈액원 관할 지역의 혈액 수급 현황을 공유하며 혈액 부족 개선에 대한 홍보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고 울산혈액원의 주요 정책 추진사항에 관하여 안내하는 등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사업 발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울산혈액원 헌혈 홍보위원 12분 중에서 임기 만료 예정인 3분의 홍보위원(강병호 야음중학교 교장, 임규동 경상일보 편집국 디지털미디어 국장, 이재근 울산외국어고등학교 교장) 재위촉식도 진행됐다. 헌혈홍보위원 임기는 2년이며,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돼 학생헌혈 활성화, 시민의 헌혈 권장 등 헌혈자 예우와 관련한 제도적 뒷받침, 응.. 더보기
지속적인 헌혈로 생명 나눔에 앞장서다! 6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등 헌혈유공 표창 전달 우신고, 혈액원과 생명나눔 협약…4년간 1천여 명 헌혈 참여 포스코는 최근 3년간 임직원 2,000여명 헌혈 참여 울산적십자혈액원(원장 최인규)은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하여, 헌혈참여 및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한 개인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표창은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울산광역시장 표창, 울산광역시교육감 표창,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표창 등 6개 훈격이며, 울산광역시를 비롯하여 포항시, 경주시, 양산시의 개인과 기관단체에 수여되었다.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이재근 교장은 “헌혈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생명나눔 활동이며, 그 가치는 표현할 수 .. 더보기
헌혈의 기적 아무리 의학기술이 발전해도 피만큼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어 전량 헌혈자의 도움으로 충당한다. 1992년에 처음 헌혈해본 필자가 ‘헌혈쟁이’ 소리를 듣게 된 것은 현대중공업 재직 시절 알고 지내던 형님 덕분이었다. 최근 500회 헌혈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분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우연히 들은 것이 계기였다. 필자는 ‘인생 최대의 미덕은 봉사’라는 인생관을 가지고 있고, 그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헌혈하고 있다. 최근에는 100회를 채워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자 명예장’을 받기도 했다. 헌혈을 위해 2000년에는 20년 넘게 피워온 담배를 끊었고, 2020년에는 금주를 실천했다. 또 꾸준한 건강관리를 위해 백두대간 종주와 자전거 그랜드슬램(1천817km), 전국 100대 명산 등정(현재 70곳.. 더보기
울주군 청량지역 여성의용소방대, 혈액 수급난 해결 위해 단체헌혈 출동! 김미자 여성소방대장, 남다른 헌혈사랑으로 자녀 생일마다 헌혈 독려하기도 무더웠던 7월 16일, 울주군 온산소방서(서장 김재화) 청량지역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울산지역 하절기 혈액 수급난 불을 잡기 위해 주말을 맞아 헌혈의 집 공업탑센터로 출동했다. 2004년에 설립된 청량의용소방대는 여성회원이 20여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평소 화재현장의 부상자 처리에 대한 지원활동과 응급처지, 이재민 위안 등 구호활동과 관할 구역 내 화재예방, 소방 업무에 관한 주민 지도 및 계몽 등의 홍보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정도 헌혈 봉사활동을 참여하지 못하다가, 하절기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원 20여명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미자 여성소방대장의 헌혈 사랑은 남다르다. 자녀들이 생일.. 더보기
매년 6월 14일은 헌혈자의 날! “헌혈, 생명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 울산혈액원 감사 이벤트 펼쳐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2004년에 지정한 날이다. ABO 혈액형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한 카를랜스타이너 박사의 탄생일인 6월 14일을 기념하여 제정되었으며, 우리 나라는 2012년 제9회 세계헌혈자의 날 지구촌 캠페인 주최국으로 선정되어 ‘세상에서 가장 큰 인간 핏방울 만들기 세계기네스기록 도전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 했다.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차원에서 헌혈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혈액관리법 개정실시(2021. 12)로 마침내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는 경사를 맞이하.. 더보기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혈액수급 '빨간불' 울산지역 혈액보유량은 4.2일분, O형 혈액은 3. 4일분에 그쳐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울산지역 혈액수급 빨간불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 4월 20일 기준 울산지역 혈액 보유량은 4.2일분으로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O형은 3.4일분에 그치고 있다. 울산지역 올해 3월까지 헌혈 실적은 16,935명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시작된 2020년 같은 기간 18,389명에서 지난해 20,575명으로 소폭 증가했다가 다시 줄어들었다. 오미크론의 확산 여파로 헌혈의 집 방문 헌혈 감소 및 단체헌혈 취소 급증이 주요 원인으로, 이와 같은 헌혈자 감소 추세가 이어져서 원활한 혈액공급이 어렵고, 응급상황과 같이 긴급한 경우 외에는 수혈이 어려워지고 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