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태목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꿈나무를 키우는 "울산미래장학재단" 3월 14일 오후 6시 재단법인 울산미래장학재단이 사무실을 남구 삼산로 254 BB성형외과 15층으로 이전하여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날 2024년 4대 이사장으로 이상복 집사(울산사랑의교회), 3대 이사장 정병원 목사(강남교회)가 명예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또한, 설립시 부터 헌신한 양성태 목사(태화교회)와 옥재부 목사(북울산교회)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많은 교회와 성도의 후원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장학 사업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울산미래 장학재단은 장학금과 더불어 자립할 수 있도록 멘토링까지 해주는 폭넓은 장학사업을 꿈꾸고 있다. 재단법인 울산미래장학재단은 2018년 울산교회, 태화교회, 강남교회, 울산제일교회와 울산기독교연합회 기독 실업인 등의 후원으로 출연금 3억원을 마련해 시작해 울산 .. 더보기 태화교회, 사랑의 쌀 나누기 백미 200포 중구에 전달 양성태 목사, “따뜻한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울산태화교회(양성태 목사 시무)는 지난 1월 19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 받은 쌀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태화교회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 계층을 돕고 예수 그리스도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교인들이 모은 성금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태화교회 양성태 담임목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꽁꽁 얼어붙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민병률 태화동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뜻 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태화교회에 감사드.. 더보기 [이런 도시를 제안합니다] 너는 나다! 교회가 사회에 빛과 소금으로써, 사회가 교회에 공동선으로써 '함께'를 꿈꾸다 현대는 과학을 비롯한 사회 다방면에서 일이 더욱 세분화 되고 있다. 일과 인력을 합치는 것보다 분화가 더 전문성을 지니게 되고 속도는 더 빨라지고 더 효율적이게 되는 것일까?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적으로도 자연스레 분리현상이 일어나고 각개전투화 되어가는 모습이 만연하다. 홀로가 익숙해지고 둘 셋만 모여도 인권이니 개성이니 운운하니 갈수록 하나됨이 쉽지 않아 보인다. 편리와 행복도 사람이 아닌 기계만으로도 만들어낼 것만 같은 이 시대에 우리 삶은 왜 그리 더욱 복잡하고 삭막한지 참으로 아이러니다. 교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하는 데 힘을 다한다. 지역사회와 대립하거나 분리되는 것이 아닌 관계와 소통을 통해 빛과 소금.. 더보기 검은봄: 하나님의 절대 은혜에 성도가 순복을 포개어 드릴 때 지난겨울이 유난히 따뜻했다. 이래도 되는가 싶을 만큼 따뜻한 겨울을 보내며 내심 우리 안에 기웃거리는 불안을 보았다. 전 세계 관심사인 지구 온난화를 더 자주 운운하기도 했던 것 같다. 날씨 변덕이 잦아지는 등 지구상에 일어나는 온갖 화(禍)를 보며 그 화를 자초한 우리는 이제 우리 스스로가 하나님 주신 축복을 마음껏 누릴 수 없음을 자백하게 되었다. 작년 9월에 호주에서 일어난 산불이며 이후 홍수가 인간이 만들어낸 과도한 탄소배출로 일어난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과학자들과 기후학자들이 말했다. 이런 자연재난이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강 건너 불구경 할 수 없다. 이미 우리는 다방면에서 지구촌으로 결속된 지 오래지 않는가. 동아프리카 지역 케냐, 에티오피아, 소말리아에 메뚜기 떼가 출현하여 막대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