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수 생명, 예수 능력 얼마 전 국군정보사 첩보요원 신상 등 기밀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었다고 해서 수사에 들어갔다. 보안과 감시가 철저한데도 은행 직원의 이탈과 기업정보 팔아 넘기는 일들과 같은 문제가 끊이지 않는다. 이런 문제가 일어날 때마다 떠오르는 작가가 있다. 조지 오웰이다. .로 오웰은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작가이다. 오웰은 폐결핵으로 건강도 좋지 못하였고 아내 역시 일찍 세상을 떠났기에 매우 열악한 심리적 육체적 환경 속에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인간의 심리적 상황을 어떻게 그렇게 관찰하고 통찰했는지는 놀란만한 일이다. 특히 그의 책 는 1949년도 발표했는데 지금 2024년도에 출간되었다 하더라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박경리의 도 마찬가지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거짓과 쟁투 그리고 모의 궁극적인.. 더보기 "모든 시선을 주님께" 거만한 바리새인의 기도에서 마귀의 전략이 보인다.“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눅18:11) 나와 다른 사람들은 토색, 불의, 간음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그들은 또한 세리와 동급이다. 마귀들의 전략은 우리를 규정하고 나쁜 것과 묶어서 하나로 보는 것이다. 그렇게 마귀가 공격하면 꼼짝 못 한다. 왜냐하면 그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팩트다. 가장 잔인한 사람은 팩트로 공격하는 사람이다. “너는 거짓말 했쟎아”, “너는 지난번에 공부 열심히 한다고 해놓고는 당구장 갔쟎아”, “당신은 내가 출산할 때 회사에서 회식한다고 늦게 왔잖아.” 모두 맞는 말이다. 맞는 말로 공격하니깐 .. 더보기 아버지의 마음 묵은지 같은 아버지의 속 깊은 사랑, 십자가에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사랑을 생각나게 합니다. 3월은 고난주간, 부활절이 있는 달이다. 이 시간이 다가오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읽어보게 된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하여 내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좋은 생각』이라는 잡지에 실린 ‘아버지의 마중’이라는 제목의 글이다. ‘퇴근하려는데 갑자기 검은 구름이 온 하늘을 뒤덮더니 금세 비가 후드득 쏟아져 내렸다. 금방 그칠 비가 아닌 것 같아 집으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런데 얼마쯤 가다 보니 저쪽에서 누군가가 나에게 손짓하는 모습이 보였다. 고목처럼 여윈 팔을 이리저리 흔들며 웃고 계신 분은 다름 아닌 아버지였다. 아버지는 말없이 나에게 우산을 하나 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