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법안 폐기, 동성 퀴어축제무산, 포괄적 성교육 중단,
학생인권조례 폐지, 민주시민교육 조례 폐지, 성혁명 교육과정 폐지”
5월 1일 부산에서 출발한 ‘거룩한 방파제 국토순례’가 총 572Km의 여정 끝에 울산을 거쳐 5월 27일(토) 서울에 도착했다.
울산에는 5월 5일, 100여 명이 울산KTX 역 앞에 모여 발대식을 열었다. 거룩한방파제울산위원장 지광선 목사를 비롯해 깨끗한나라만들기울산 권영익 목사, 울산장로총연합회 김홍주 장로, 다세움학부모연합대표 김영미 권사, 악대본 울산본부장 권규훈 목사, 5개구군 악대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깃발을 들어올리고 “평등법안 폐기, 동성 퀴어축제무산, 포괄적 성교육 중단, 학생인권조례 폐지, 민주시민교육 조례 폐지, 성혁명 교육과정 폐지” 등을 외쳤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준비위원회가 추진한 이번 국토순례는 부산-울산-경주-영천-대구-김천-대전-청주-천안-수원-서울 11개 지역에서 거룩한방파제 선포식이 열렸다.
2015년도부터 뜻을 모은 이들은 퀴어축제뿐 아니라 자녀들의 생각과 가치관를 위협하고 있는 포괄적차별금지법, 성혁명교육과정, 국가인권기본계획, 학생인권조례 등 다섯 가지 어젠다에 대처해 왔다.
이번 11개 지역 선포식을 통해 이들은 “국가 정체성의 근간을 흔들고 자녀들의 미래를 담보로 강행되는 악법 제정의 추진을 막아서고자, 지역 단위적으로 활동해 오던 지역연합회, 시민단체, 지역교회와 연합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상희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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