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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바이블백신센터, 울산에서도 '캠퍼스 이단 백신 세미나'

캠퍼스 이단 백신 세미나가 지난달 26일 울산호계교회에서 열렸다. 사진=CTS울산방송

강사 양형주 목사, 안소영 전도사
전문가에게 듣는 이단의 실체와 예방법

  고3 수험생과 대학생을 위한 이단 백신 세미나 ‘캠퍼스 이단 백신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 2월 26일(주일) 오후 4시, 울산호계교회(김병문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바이블백신센터 원장 양형주 목사, 간사 안소영 전도사가 강의했다. 두 강사는 새학기에 더욱 주의해야 할 캠퍼스 이단의 미혹을 대처하기 위해 이단의 교묘한 포교전략을 파해치고, 이들의 핵심교리를 공개했다.

  강사 양형주 목사는 신천지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신천지 돌발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 등을 저술하는 등 신천지 관련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안소영 전도사는 과거 신천지에서 지역장과 위장교회 팀장을 맡은 바 있어 더욱 생생하게 신천지의 교묘한 사기행각을 전했다.

  매년 새학기가 되면 신천지 뿐만 아니라 각종 이단, 사이비 단체가 각양 각색의 모습으로 위장해 캠퍼스를 서성이며 다음세대를 미혹한다. 울산의 성도들은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대비하며 더욱 말씀 앞에 바로 깨어 있어, 진리가 아닌 것에는 휘둘리지 않아야 할 것이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