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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마이코즈 신임이사장에 김성수 목사 취임

 

다음세대를 세우는 공동체 마이코즈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2월 진행됐다.

 

김성수 이사장, “예수그리스도가 머리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다음세대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하는 사단법인 마이코즈(이사장 김성수 목사)가 이사장 이취임예배를 열고 비전과 미션을 재확인했다.


  이사장 이취임예배는 지난 2월 15일(화) 오후 6시 울산 남구에 있는 울산남구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부이사장 예동열 목사(우정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사 김원필 목사(울산삼산교회)가 기도했고, 이사 김영용 목사(세계로교회)가 사도행전 9장 31절을 본문으로 ‘주님이 복 주시는 공동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내빈소개와 양성태 이사장 활동영상이 이어졌고, 정근두 목사(에스라대학원 총장)와 김기현 장로(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임하는 양성태 이사장에게 축하 인사했다. 이어 양성태 이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축사 순서에서는 울산기독교총연합회 배의신 목사가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채익 장로, 울산광역시 남구 서동욱 구청장이 영상으로 축사했다.


  김성수 이사장에게 취임패가 전달됐고, 취임한 김 이사장은 “마이코즈가 예수그리스도가 머리 되는 공동체, 예수님이 주인 되는 공동체, 예수님의 뜻을 따라서 사역하는 공동체”가 될 것을 다짐했으며,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 목사님, 장로님의 도움으로 마이코즈가 지금까지 걸어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은혜 가운데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의 동역을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특별히 이사장 이취임식과 함께 이사 김홍주 장로가 명예이사로 추대되었고, 이사 최창덕 목사와 이사 구태연 장로가 장기근속 이사로 선정되었다. 김홍주 장로는 2002년 4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이사직을 맡아 마이코즈를 위해 헌신했다. 최창덕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구태연 장로도 2004년부터 현재까지 이사직을 맡고 있다.


  두 장기근속 이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고, 직원들이 영상과 축복송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모든 순서는 이사 옥재부 목사(북울산교회)의 축도로 마무리 되었다.


  1999년 기독교사회봉사회로 출발한 마이코즈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아동 청소년의 사회적 문제(가출, 우울, 자살, 범죄, 성범죄 등)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복지서비스의 통합적 접근으로 “다중지능(Multiple Intelligence) 계발과 성품(Character)교육이 우리(Our)의 해결책(Solution)이다.”라는 뜻의 다음세대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아동청소년복지서비스 지원단체이다.


  신임이사장 김성수 목사는 울산제일교회를 담임하며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울산노회장으로 섬기며 재단법인 울산미래장학재단 이사장을 맡은 바 있다.


김상희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