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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성경은 하나님의 사용 설명서”(The Bible is God’s instruction manuel)

  나는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다. 다윗이 시편 23:1~2에서 노래한 것처럼 나도 노래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나의 노래다.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말씀 속에 눕게 하시며 말씀의 생수 속으로 인도하시는도다.’
  요사이 나의 은퇴 이후의 삶속에서 내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날마다 체험하고 있다. 현역에 있을 때 부끄럽지만 그렇게도 좋아하던 TV도 끊게 되고, 하지 않았던 걷기 운동도 매일 45분간 하게 되고, 찬송가도 매일 15곡 듣게 되고 벌써 5번을 들었다. 그리고 학구파는 아니지만 사역 할 때는 제대로 읽지 못한 책들 즉 신학 신앙 전기 일반 서적 등 다양하게 읽고 있는데 지금까지 60여권을 읽었다. 또한 성경 읽기는 현역 때 구입한 “일년 일독 성경 묵상집 날마다 주님과 함께”로 평신도의 자세로 공부하고 있다. 놀라운 사실은 이 모든 일이 재미있고 행복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왠만하면 집에 있으면서 성경 읽기와 책 읽기, 걷기운동으로 영성과 지성과 건강을 챙기려고 한다. 나의 이 모든일은 성경 읽기에서 기인된 것이다. 이제 “성경은 하나님의 사용 설명서”를 살펴 보고자 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사람 아담에게 맡겨서 다스리고 통치 하도록 하신 것이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사단의 유혹을 받아 범죄 하므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되고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된 것이다. 그러나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성자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하늘에서 이 죄악 세상으로 보내 주셔서 죄인들의 모든 죄를 짊어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여 그 대속의 은총으로 죄사함을 받게 하시고 구원받게 하셔서 천국 백성이 되게 하신 것이다. 
  사도바울의 증언이다. “내가 받은 것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고전15:3-8)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써 하나님의 사용설명서라고 할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이용하고 있는 자동차나 기차나 선박이나 항공기는 모두 기계로 되어 있다. 이 기계에는 각각 사용설명서가 있다. 그 사용설명서에 의해서 기계는 가동된다. 지금은 대한민국이 세계 속의 조선강국으로 선박 건조로는 세계 제일이다. 그러나 초창기에는 철강도 엔진도 모두 해외에서 수입해 왔다. 거기에는 반드시 사용설명서와 전문기술자가 함께 했다. 왜냐하면 기계는 정교하기 때문에 정확해야 한다. 만일에 사용설명서를 무시한다거나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함부로 대하면 기계를 완전히 망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성경도 마찬가지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신 책이다. 성경의 증언이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사34:16)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의 사용 설명서이기 때문에 그대로 따르고 순종하고 실행하면 되는 것이다. 이 일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성경 멘토를 보내 주셨는데 바로 성령님이시다. 사도바울의 증언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3:16-17) 여기에서 “하나님의 감동”을 “하나님의 영감”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성령님께서는 성경의 저자이며 가르치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성경을 읽고 듣고 지키는 사람에게 성령님의 강한 역사가 하나님 되신 예수님의 빛으로, 새 생명으로, 능력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4-16) 
  지금의 한국교회의 현실을 본다. 마치 엘리제사장 때와 같다.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삼상3:1) 또한 시편 시인의 증언이다. “그들이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께서 일하실 때니이다.”(시119:126) 이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으로 깨어나야 한다. 그것은 곧 성경으로 돌아와야 하고, “성경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지난 7월 14일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미국 그레이스 커뮤니티 처치의 존 맥아더 목사는 성경 신학자로서 탁월한 영성의 소유자였다. 그의 설교 가운데 “지옥 가는 그리스도인”을 말하고 있다. 그의 성경적 증언이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1~23) 
  또한 지금부터 120여 년 전에 구세군의 창시자 영국의 윌리엄 부스 목사는 말하기를 다음 세기의 최대의 위협은 성령 없는 종교,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 회개 없는 용서, 거듭남 없는 구원, 하나님 없는 정치, 지옥 없는 천국일 것이다.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린 시대를 반영하는 것이다. 
  내가 은퇴 했을 때 가장 먼저 찾아온 것은 자유가 아니라 회개였다. 하나님 앞에서 내 자신을 제대로 본 것이다. 그래서 매일 회개의 영을 구하며 회개하고 있다. 
  특별히 이 시대에 회개가 없다. 불의한 자가 의로운 자로 둔갑하고 불법을 행한자가 준법자로 변신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는 증거이다. 그러나 성경 즉 하나님의 사용 설명서 대로만 하면 모든 것이 정상으로 회복된다. 성도가 성도 되고 교회가 교회 된다. 그렇게 될 때 나라도 국가도 바로 서게 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용설명서인 “성경의 위력”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4:12)

김형태 목사(덕하교회 원로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