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남편들이 제일 싫어하는 대상이 누군지를 조사했다.
힘든 일 시키는 직장 상사! 아니.
돈 떼먹고 도망간 친구! 아니.
그럼, 남편들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바로 ‘이웃집 남편’이란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아내들이 이렇게 말하기 때문이란다.
“우리 옆집 남편은 돈도 잘 벌어오고, 인간성도 좋고, 비싼 옷도 잘 사주고, 집안일도 잘해주고, 아이들 교육에다 처갓집 일도 꼼꼼히 챙겨준다더라.”

아내가 이웃집 남편이 잘하는 것을 늘어놓으며 “당신도 그렇게 좀 해봐”라는 식으로 은근히 압력을 넣기 때문이다. 이웃집 남편이나 친구 남편의 잘하는 점을 이야기를 하면 남편은 비교당하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별로 기분이 안 좋다. 아내가 이웃집 남편이 잘 해준다고 자꾸 칭찬하면 “당신 그 남자가 그렇게 좋으면 그 집 가서 살아라. 그 남자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이런 말을 듣기 쉽다. 남의 밥에 콩이 커 보이듯이 가끔 보는 친구 남편이 멋있어 보이는 법이다.
멋있어 보여서 “너는 좋겠다. 네 남편은 속상하게 안 하지?”하고 물으면 십중팔구는 살아봐라. 같이 안 살아보고는 그 속을 모르는 거야! 라고 답한다. 한 번씩 볼 때는 멋있는 모습만 보이지만 같이 살 때는 모든 모습을 다 보게 된다. 그러므로 항상 상대적이기 때문에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부부는 하나님을 가운데 두고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면서 부부가 가까워져야 한다.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가지 않고 사람끼리만 가까워지면 상처받고 문제가 생긴다. 신앙생활은 부부 사이에 완충 역할을 해준다. 부부가 신앙 없이 인간적인 감정만으로 부딪치면 큰 상처를 입게 된다. 그러나 신앙이 있으면 부딪치더라도 신앙심 때문에 상처를 덜 받고 하나님 말씀에 위로를 받게 되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과 용서하는 마음이 생겨서 화해도 빨리 이루어진다.
부부들이 젊을 때는 서로 기싸움을 하느라 부딪치는 일이 많다. 그러나 신앙이 있으면 신앙심으로 참고 살다 보면 마음이 넓어지고 상대방을 이해하게 되고 사랑으로 감싸주며 행복하게 살게 된다. 그러므로 부부가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부부의 행복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존 맥스웰은 사람은 잘 못하는 것을 지적하면 방어적이 되고 변명을 하게 되고 잘하는 순간을 포착해서 칭찬하면 긍정적인 면이 강화된다고 말했다. 자녀들도 비교하지 말고, 잘하는 것을 칭찬하면 좋은 점이 점점 발전하게 된다. 잘못을 지적하고 비난하면 상처를 주게 되고 그런 일이 반복되면 상처받는 그 사람에게는 자신도 모르게 가시가 자라서 어느 순간 그 가시로 다른 사람을 찌르게 된다.
남편이 아무 잘못 없는 옆집 남편이나 친구 남편을 싫어하지 않도록 아내들이 지혜롭게 말하고 무더운 여름도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란다.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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