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노부부가 성지 순례로 이스라엘을 여행하다가 아내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숨을 거두고 말았다.
남편은 장의사를 찾아 시신 처리와 장례 절차를 의논했다.
장의사는 두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하나는 이스라엘에 묻힐 경우 비용은 150달러면 충분하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시신을 방부 처리해서 미국으로 공수하는 것인데, 절차도 복잡하고 비용도 5,000달러나 된다는 것이었다.
한참을 고민하던 남편은 결심했다. 비용이 많이 들어도 미국으로 시신을 옮겨가겠다고 했다. 장의사가 물었다 왜 많은 비용을 들여서 미국으로 운송하려고 하십니까? 조심스레 남편이 한 말은 이랬다.
“유대 땅에 묻히면 예수님처럼 아내가 부활할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하 하 하

1884년 12월4일 김옥균 박영효 서재필 서광범 홍영식 등 개화파들이 청나라에 의존하는 척족 중심의 수구당을 몰아내고 개화정권을 수립하려고 쿠데타를 일으킨 갑신정변으로 조선은 매우 불안하고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황무지 같은 이 땅에도 복음이 증거되어야 한다고 믿었던 미국의 젊은 선교사들이 있었다. 자원하여 조선으로 왔으니 그들은 언더우드와 아펜젤러였다.
1885년 4월5일 부활절에 거센 풍랑을 헤치고 한 척의 배가 인천 제물포항에 도착했다. 조선에 처음으로 복음이 들어오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부활절에 언더우드와 아펜젤러는 조선 땅에 선교사로 첫발을 내디뎠었다. 황무지 같은 땅에 소망의 빛이 비치는 순간이었다.
아펜젤러는 본국에 보낸 첫 선교 보고서에서 이날의 감동을 이렇게 밝혔다.
“우리는 부활절에 이곳에 왔다. 그날 사망의 철창을 쳐부수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조선의 결박을 끊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빛과 자유의 세계로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했다.”
국민들의 의식이나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조선 땅에 복음이 들어 온 지 올해로 140년째 부활절을 맞이하게 되었다. 본래 하나님의 본체였던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지낸 지 사흘 만에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살아나셨기 때문에 부활절이 있는 것이다.
부활절은 세상 어느 종교에도 없다. 오직 기독교에만 있는 특별한 절기이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준으로 BC와 AD를 나누는 기점이 되어서 2025년까지 왔다는 것이 예수님의 탄생은 역사적인 사실이라는 것을 증거해 주고 있다. 또 수많은 사람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고 증거 했듯이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이다.
매년 부활절을 맞이하고 부활절 예배를 드리는 데 중요한 것은 부활을 믿는 부활신앙을 갖는 것이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과 자신도 부활할 것을 믿는 것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하시니라.”(요20:29) 도마가 제자들의 말만 듣고는 의심하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십니다.”라고 고백했을 때 예수님께서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라고 하셨다.
성경은 부활에 대해 많이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으니 우리도 부활할 것이다. 부활을 믿었기 때문에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는140년 전에 척박한 이 땅에 복음을 들고 오셔서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고 예수 믿으면 죽어도 부활한다고 증거 했던 것이다.
부활절을 맞으면서 주변에 믿지 않는 분들에게 부활의 복음을 전하고 교회로 초대하여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부활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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