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특집/특별기고

미리 만나는 "메리 크리스마스!"

 

특/별/기/획 with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 성탄트리준비위원회 조직
… 위원장에 예동열 목사

 

성탄절 전후로 울산문화예술회관 앞 성탄트리 조성 계획 밝혀


  매년 성탄시즌이면 온 도시가 아름다운 장식으로 물든다. 영남권에 사는 성도라면 부산 광복로 일대에서 열리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축제는 주변 상인들과 부산시 그리고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힘을 모아서 펼치는 축제이다.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교회들이 연합하는 움직임이 아름답다.


  울산에서도 이와 비슷한 움직임이 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종혁 목사)가 다가오는 성탄절을 준비하면서 성탄트리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 예동열 목사(우정교회 시무)가 선정되었고, 울산 남구에 위치한 울산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 성탄트리를 꾸미기로 계획 중이다.


  아름답게 트리를 꾸미고 그 옆에는 포토존을 세워 성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면서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교회들의 많은 협력과 기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울산의 빛에서는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공모받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온누리에 퍼진 기쁜 소식을 더 기쁘게 누리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