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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문화/음악이야기

“추억의 영화와 영화음악 라이브가 빛나는 가을 밤”

 < 2회 영화음악 별밤 콘서트 >

   "별이 빛나는 가을 밤,
    우리 인생에서 만난 추억의 영화와 명장면 속에 흐르던 
    아름다운 리듬의 영화음악을 라이브로!”  

   울산CBS는 오는 9월 6일(금) 저녁 7시30분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 잔디마당에서 

<제 2회 영화음악 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상 유례없는 긴 여름과 무더위를 지나 가을의 문턱에 선 시민들을 초대해 추억의 명화와 라이브 음악으로 위로하는 힐링 콘서트이다.
  별이 빛나는 초가을 밤에 우리가 인생 영화라고 부르는 명화 속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300인치 대형화면으로 감상하면서 그 속에 흐르던 헝가리 민속 춤곡과 재즈 넘버, 볼레로와 보사노바 등 라틴음악에 이르기까지 특별히 아름다운 리듬의 영화 음악을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음악 여행을 떠난다.
  우리가 살아가며 마주친 인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위대한 독재자>, <미드나잇 인 파리>, <스윙걸스>등에 나오는 명장면을 감상하고 영화 속에 흐르던 아름다운 OST를 감미로운 기타와 바이올린의 멜로디, 인간의 목소리를 닮은 클라리넷과 이에 대답하는 듯한 저음의 더블베이스, 따스한 보컬과 드럼이 어우러져 연주한다. 
  올해 영화음악 콘서트의 테마는 “영화속의 리듬”으로 영화 속에 담긴 다양한 춤곡과 리듬을 만난다. 찰리 채플린 주연의 영화 <위대한 독재자>에 나왔던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과 헝가리 민속 춤곡인 몬티의 차르다쉬, 가장 대표적인 음악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로 재즈 연주자들이 즐겨 연주하는 ‘My favorite things’, 영화<미드나잇인 파리>의 전반부에 낭만적인 파리의 풍경 너머로 흘렀던 매력적인 리듬 ‘만약에 내 엄마를 본다면’, 재즈의 매력을 한껏 느끼게 만든 일본영화 <스윙걸스>에 나오는 재즈의 명곡 ‘A 열차를 타야 해’ 등을 라이브로 연주로 만나고 매혹적인 재즈 보컬로 보사노바 리듬의 시초라고 불리는 라틴 명곡 ‘카니발의 아침’(영화<흑인 오르페> 삽입곡)과 멕시코 작곡가 벨라스케스가 쓴 볼레로 리듬의 대표곡 ‘베사메무초’도 함께 듣는다.
  속 깊은 인문학 해설로 영화와 음악의 세계를 전해줄 특별한 가이드인 음악평론가조희창은 오랫동안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술 아카데미을 비롯해 부산, 울산, 대전, 경주, 포항, 세종, 천안 등 전국의 주요 공연장과 아카데미에서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을 결합한 강의와 기획 연주회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별이 빛나는 초가을 밤에 펼쳐지는 <제 2회 영화음악 별밤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CBS 전화 052-256-3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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