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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다음세대

어린이전도협회(Child Evangelism Fellowship Korea) “울산지역 67개 새소식반 대잔치”

  2024 새소식반은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 ‘그리스도의 생애 1.2’를 배운다.

 

새록새록 꿈을 꾸며 주님 사랑 가득한 새소식반을 소개한다. 새소식반 좋아좋아!!!

『지난해 자녀들과 함께 일산해수욕장에서 노방전도를 했다. ‘예수님 믿고 천국 가세요’ 라는 말과 함께 물티슈를 전했는데 뭔가 모르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던 중에 거제도에 사는 친구가 어린이전도협회 ‘새소식반”이야기를 했다.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들이 전도되어 새소식반에 매주 나오고, 교회로 전도되어 주일학교에 등록하고, 성탄절에는 그 친구들의 부모님까지 교회에 오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아! 이거구나!’ 하게 되었다.

  3월, 떨리는 마음으로 새소식반을 시작했다. 생각보다 준비할 것도, 돕는 손길도 많이 필요했다. 홈스쿨 하는 자녀들을 데리고 새소식반 말씀을 준비하며 강습회도 가고, 간식도 준비하고, 모든 것이 정성을 쏟았다. 기도하고 준비한 만큼 매주 거듭되는 시간 속에 자녀들과 함께 전도하고, 말씀을 전하고, 들으면서 나도 자녀들도 성장해 갔다.

  학교 앞 전도를 통해 떨리는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름을 알게 된 친구들을 위해 기도할 때 다음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져 가슴이 더 뜨거워졌다. 자녀들과 함께 혼과 육이 아닌, 영으로 살아가는 것이 느껴지며 기쁨이 넘치게 되었다.

  강습회 등에서 만난 새소식반 선생님들을 통해 다음 세대를 향한 열정에 도전 받으며 나도 함께 성장하리라 다짐하게 된다.

 “눈물로 씨앗을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라”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열매 맺게 하실 것을 믿으며 계속해서 전진할 것이다.』

울산 동구 더함교회 **집사의 간증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울산지회가 지난 5월11일 오후 2시, 우정교회 우정홀(예동열 목사 시무)에서 2024 새소식반 대잔치를 열었다. 새소식반은 CEF의 핵심 어린이 전도사역으로 훈련된 교사가 봄학기 3개월, 가을학기 3개월 과정으로 가정으로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복음을 전하고 가까운 건강한 교회로 인도하는 전도 프로그램이다. 오늘 새소식반 대잔치에는 울산지역 67개 새소식반의 300여 명의 어린이가 함께했다. 2024 새소식반은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 ‘그리스도의 생애 1.2’를 공부한다.

 울산지회 대표 장성원 목사(CEF울산지회 대표)의 환영 인사로 시작해 이춘의 장로(CEF울산지회 부이사장)가 기도했다. 김혜정 간사의 인도로 새소식반 찬양 율동으로 신나게 찬양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 예수그리스도를 말한다.(CEF울산지회 대표 장성원 목사) ‘

  울산지회 대표 장성원 목사(CEF울산지회 대표)는 말씀에서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길은 오직 한 길, 예수그리스도밖에 없음을 선포하며, 진리 되신 그분의 말씀만이 길이 되며, 진정한 생명 주시는 분은 예수뿐이라고 말했다. 봄학기 예수님의 생애를 배우며 예수님을 힘써 닮아가는 친구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강조하며,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했다. 함께한 새소식반 친구들이 모두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기원했다. 장성원 목사의 축복기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 땅의 어린이를 예수님께로, 울산의 어린이를 예수님께로!"

 2부 새소식반 발표회에 11개의 새소식반이 찬양율동, 성구암송, 연주 등으로 하나님을 높였다. 3부 특별공연으로 퍼포머 훈의 “복음 벌룬쇼”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전도되어 처음 온 어린이들은 복음 부스에서 복음을 듣고 입장했다. 새소식반은 보통 6~10명이 한 반으로 운영되며, 오늘 각 반에서 5명 내외로 참석하여 모두 300명이 넘는 아이들이 대잔치에 참여했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울산지회는

“이 땅의 어린이를 예수님께로, 울산의 어린이를 예수님께로! “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마18:14) 

구원의 소식을 듣지 못해 멸망할 아이가 없도록 구원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CEF의 3대 사역 목표는 어린이를 전도하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여, 성경적인 교회에 정착하는 것이다.

  울산에는 남구 12개, 중구18개, 북구 16개, 동구8개, 울주군13개로 총 67개 새소식반이 활동하며 복음을 증거한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