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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자”

2024년 9월, 제4차 로잔대회 개최

  로잔운동은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였던 빌리 그래함과 존 스토트가 주축이 되어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진행된 대회가 시초가 되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와 진리를 증거하기 위해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참여하면서 운동으로 확장되어 오늘날까지 이르렀다. 
  로잔운동은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자”는 문장으로 축약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 아이디어들을 연결하는 것을 핵심 사역 방향으로 삼고 있다. 
  1974년(스위스 로잔), 1989년(필리핀 마닐라), 2010년(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이어 2024년(대한민국 송도)에 50주년 기념 제4차 대회(한국로잔위원회 의장 이재훈 목사, 한국준비위원회 위원장 유기성 목사, 한국준비위원회 총무 문대원 목사)가 열린다.
  제4차 로잔대회 공동대회장이자 한국로잔위원회 의장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는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 인사말에서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는 세계 복음화를 위해 아시아 교회와 한국 교회가 공동으로 섬기는 축복의 자리이다. 이번 로잔대회를 통해 세계 교회의 형제자매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임을 고백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달라. 세계 교회가 새로운 시대적 소명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자 헌신하는 역사적인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총무 유기성 목사는 “한국 교회가 제4차 로잔대회를 준비하고 치르는 가운데 하나님의 영적 부흥을 경험하고 이 부흥을 세계 교회에 흘려보내길 기도한다. 준비 과정과 2024년 제4차 로잔대회를 통해,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회복시키시고 세계 선교의 완성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길 기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