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 그 환희와 감격!” 주제로
장신대 총장 김운용 목사,
“하나님의 은혜로 광복을 맞은 우리 민족은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
울산광역시 기독교 총연합회(대표회장 윤재덕 목사, 울기총)가 광복 78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지난달 13일(주일) 오후 3시, 울산 중구에 있는 태화교회(양성태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예배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운용 총장을 강사로 “광복, 그 환희와 감격!”을 주제로 진행됐다.
예배는 대표회장 윤재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청년연합팀의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열었고, 사랑선교교회 열두사랑선교단이 예배를 여는 난타를 선보였다. 울기총 부회장 조현우 장로가 기도했고, 서기 이선하 목사가 신명기 8장 11~18절을 봉독했다. 이어 태화교회, 수정교회, 우정교회, 울산CBS합창단이 연합찬양대를 구성해 ‘홀로아리랑’을 개사해 한 목소리로 찬양을 드렸다.
설교에서 김용운 총장은 “그들은 노래했고, 하나님은 일하셨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총장은 “하나님의 은혜로 광복을 맞은 우리 민족은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전했다.
이날 예배로 모인 이들은 마음을 모아 ‘울산의 복음화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북한의 복음화와 남북통일을 위하여’ 뜨겁게 기도하기도 했다.
특별기도에 이어 회계 황도식 장로의 헌금기도, 울산장로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이어졌고, 증경회장 김영동 목사(천상제일교회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마지막으로 울산수정교회 박연식 목사의 인도로 다함께 애국가를 제창하며 광복절 기념예배 마쳤다.
울산의 성시화를 위해 활발한 연합사역을 펼치고 있는 울기총은 오는 11월 6일(월) 문수실내체육관에서 ‘연합교단 체육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김상희 실장
'교계 > 교계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3회 울산광역시 조찬기도회 열려 (0) | 2023.09.05 |
---|---|
5년 만에 개막한 CBMC세계대회 (0) | 2023.09.05 |
용서받을 수 없는 죄, 간음 (0) | 2023.09.05 |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기억하는 “창조절” (0) | 2023.09.05 |
추석에 생각하는 "신앙의 결단"과 "감사" (1) | 2023.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