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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고린도교회는 어떻게 신앙적으로 변화했는가?" 우상숭배와 쾌락이 만연했던 고린도에 교회가 세워지고, 신앙 중심의 교회로 변화된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이는 성령의 역사와 바울과 동역자들의 헌신적인 사역과 고린도 교회의 반응의 결과였다. 이를 살펴보기로 하자.  고린도는 고대 그리스의 번영한 항구 도시로, 에게해와 아드리아해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여서,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혼합된 다원적 도시였다. 이로 인해 고린도는 우상숭배와 성적으로 문란하고, 도덕적으로 타락한 도시였으며, 상업과 무역의 중심지로 물질주의와 탐욕이 만연한 곳이기도 했다.  바울은 2차 전도 여행 때 아시아에서 그리스(유럽)로 넘어가서,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아덴을 거쳐 고린도에 도착했다. 그 과정을 간단히 살펴보면,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빌립보 감옥에 갇혔다가 석방되어 .. 더보기
“엑스 텐(X-10)을 쏘라!” 파리 올림픽이 끝난 지 한 달여가 지났다. 우리나라는 특별히 양궁에서 전 종목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선수들, 협회와 코치진, 국민의 응원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낸 성과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우리나라의 김우진과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의 남자 개인 결승전이었다. 결승전답게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서로 두 세트씩을 주고받으며 4-4 동점이 되었고, 심지어 마지막 세트는 비겼다. 두 선수는 슛오프(한 발로 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에서도 10점을 쐈다. 그러나 김우진이 쏜 화살이 엘리슨의 화살보다 정중앙에서 4.9mm 가까이 꽂혀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다. 그야말로 ‘간발의 차이’로 메달의 색깔이 결정된 것이다. ‘간발의 차이’가 생겼지만 그래도 괜찮다. 생사를 건 싸움은 .. 더보기
김장환 목사 초청 “제8회 울산광역시 조찬기도”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의 기초에 대한민국이 든든히 서야한다 느헤미야처럼 회개하고 기도하라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초청 제8회 조찬 기도회가 2월17일(토) 07시 대암교회(배광식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특별히, 울산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지휘 박재형)이 하나님께 먼저 찬양으로 영광 올려드렸다. 김형태 목사(울산 조찬기도회 회장,덕하교회)의 인도로 김수웅 장로(울산극동방송 운영위원회장)가 대표 기도하고, 이경조 목사(울산수암교회)가 이사야 6:8절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를 봉독했다. 울산극동방송 여성합창단(지휘 배수완)이 특송하고 김장환 목사가 “조국은 부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