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생각해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수 사랑을 기업 경영에 반영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업 경영에 반영해보고자 한다면 ‘몬드라곤의 기적’을 일독하기를 권해본다. 본 기자가 자본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닌 제3의 길을 고민하던 20대 초반 ‘몬드라곤’에 대한 이야기는 참으로 가슴 벅찬 스토리였다. 몬드라곤은 스페인 북구에 있는 인구 22만명의 한 도시 이름이기도 하지만, 그 지역을 대표하는 몬드라곤 노동자협동조합 그룹을 뜻한다. 쉽게 말해 몬드라곤 그룹의 계열사들이 모두 노동자협동조합 기업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이다. 몬드라곤은 스페인 내전 후 인구의 80%가 떠난 몬드라곤 지역에서 호세 마리아 신부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학교를 세우면서 시작됐고, 1956년 석유난로공장 ‘울고(ULGOR)’를 설립한 것이 협동조합 기업의 출발이었다. 이후 몬드라곤은 스페인 10대.. 더보기 예수 사랑을 기업 경영에 반영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업 경영에 반영해보고자 한다면 ‘몬드라곤의 기적’을 일독하기를 권해본다. 본 기자가 자본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닌 제3의 길을 고민하던 20대 초반 ‘몬드라곤’에 대한 이야기는 참으로 가슴 벅찬 스토리였다. 몬드라곤은 스페인 북구에 있는 인구 22만 명의 한 도시 이름이기도 하지만, 그 지역을 대표하는 몬드라곤 노동자 협동조합 그룹을 뜻한다. 쉽게 말해 몬드라곤 그룹의 계열사들이 모두 노동자 협동조합 기업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이다. 몬드라곤은 스페인 내전 후 인구의 80%가 떠난 몬드라곤 지역에서 호세 마리아 신부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학교를 세우면서 시작됐고, 1956년 석유난로공장 ‘울고(ULGOR)’를 설립한 것이 협동조합 기업의 출발이었다. 이후 몬드라곤은 스페인 .. 더보기 고난을 기억하게 하는 하나님의 교육방식 하나님은 왜 아프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기념하게 하셨을까 “고난을 통해 겸손을 배우고,…순종을 배우는 교육의 현장” 해마다 벚꽃이 피고 아름다운 봄을 맞이할 때마다 찾아오는 절기가 있다. 바로 고난주간이다. 매서운 한파와 싸우며 이파리 한 장 없이 맨몸으로 우두커니 서 있던 나무들이 겨울을 나고 거리마다 곱게 핀 꽃들로 아름다운 계절에 주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을 묵상하며 고난주간을 지난다. 아름답게 핀 꽃들을 보고 향기로운 봄바람을 맞으며 기쁘고 즐거워야 할 것 같은 계절에 고난을 묵상하자니 가끔은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요즘은 하늘길이 막혀 엄두도 못 낼 일이 되었지만, 1년에 한 번씩 여행사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 패키지를 소개하곤 했다. 성지순례를 가서 가장 많이 보는 장소가 광야이다. .. 더보기 단톡방 풍경 초대하는 사람, 초대했다고 화를 내는 사람, 나같은 사람 불러줘서 고맙다는 사람, 정치적인 발언한다고 공격하는 사람, 정치적인 발언하면 안되냐고 성질내는 사람, 하던 말던 냅두라고 하는 사람, 기분 나쁘다고 뛰쳐나가는 사람, 나간 사람 다시 불러들이는 사람, 불러들인다고 성질내는 사람, 나가서 초대금지 시킨 사람... 단톡방 풍경 속에서, 이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편집부 더보기 복음에서도 소외받았는가? 지적장애를 가진 분들은 개인별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논리에 취약하다. 지적장애인들을 ‘발달장애인’으로 부르기도 한다. 울산에 있는 장애인은 5만 명 정도이며 발달장애인은(자폐증 포함) 대략 4,000-6,000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정부 기관과 사회적 인식 개선으로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신앙인들은 육신적인 부분을 포함해서 영적인 영역에도 관심이 많다. 그러다 보니 이들은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이해를 추구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전도 쪽지 ‘4영리’는 매우 간결하면서도 집약적인 전도지이다. 그리고 논리적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죄인들은 사랑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구원을 위해 엉뚱한 노력을 기울이지만 허사이다.”, “그리스도예수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