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배원의 불평" 평상시 자신이 하는 일에 불평이 많은 우편집배원이 있었다. 하루는 외딴 섬에 사는 등대지기 앞으로 등기우편물을 배달하게 되었다. 배를 타고 가서 섬에 도착해서 오토바이를 타고 등대가 있는 곳까지 달려가서 등대지기를 만나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집배원이 투덜거렸다. 집배원은 투정 섞인 목소리로 등대지기 아저씨에게 말했다.“오늘 이거 1통 배달하느라 하루 종일 걸려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에이 미치겠네.” 그러자 나이 지긋한 등대지기 아저씨가 한마디 했다. “집배원 양반 자꾸 그러면 내일부터 조간신문 구독해 버린다.” 하 하 하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불평할 것만 보이지만 감사하게 생각하면 감사할 것도 많다. 어떤 사람은 불평 할 것을 보고 늘 불평하며 살고 어떤 사람은 감사 할 것을 보고 늘 감사하며 산다면 누.. 더보기 아~ 추수감사절이여!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니?”하고 친구생일에 꼬마아이들이 부르는 노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코로나19시대에 맞이하는 추수감사'라는 주제를 받고 맨 먼저 스쳤던 생각입니다. 모든 것을 일단 코로나19를 가지고 시작하는 우리 시대입니다. 전통적으로 우리는 B.C.와 A.D.로 시대를 나누었습니다. 세계역사는 ‘주님 오시기 전’이라는 ‘Before Christ’라는 영어의 약자와 주님이 다스리시는 해, Ano Domini라는 라틴어 약자로 구분해왔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우리는 B.C.와 A.D.라는 약자를 흉내낸 B.C.와 A.C.로, 즉 Before Corona와 After Corona로 나누려고 듭니다. 게다가 ‘추수감사’라는 단어야말로 현대인의 귀에는 차라리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