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울산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농번기 일손돕기에 앞장선 제3울산교회… 풍성한 섬김의 기쁨! 포항 북구 신광면 농촌 가정 방문해 모판작업 봉사 궂은 날씨에도 온 성도 한마음 되어 “오직 감사”로 농촌 봉사에 임하다 제3울산교회(김두삼 목사 시무)가 지난 4월, 농번기 부족한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 포항시 북구 신광면 안덕리, 농가를 찾아간 10여 명의 성도. 언제라도 비가 쏟아질 듯 궂은 날씨였지만, 오히려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벼농사의 시작인 모판작업에 돌입했다. 모판작업은 모판에 흙을 담고, 볍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다시 흙으로 덮는 과정이다. 완성된 모판을 비닐로 따뜻하게 감싸 냉해로 보호하고, 2주 정도 키우면 모내기를 할 수 있는 벼로 자라게 된다. 최근의 논농사는 모내기보다 모판작업이 핵심이다. 기계를 사용해 모내기의 수고는 덜었지만, 기계에 맞게 모를 기르는.. 더보기 새로운 시대, 온라인 성만찬을 맞이하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없는 가운데, 제3울산교회(김두삼 목사 시무)가 새로운 방법으로 성찬식을 실시했다. 제3울산교회는 온라인으로 성찬을 실행하기 위한 사전준비로 떡과 포도주를 밀폐된 용기에 개별적으로 포장해 주일 예배시작 2시간 전부터 성도들에게 배분했다. 그 후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를 통하여 차 안에서 포장된 떡과 포도주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하였다. 떡과 포도주를 전달받은 교인들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예배에서 담임목사의 인도에 따라 함께 성찬을 나누었다. 제3울산교회의 한 성도는 “대면 예배가 금지되어 성찬에 참여하는 것 역시도 어려운 가운데, 이렇게나마 동일한 떡과 포도주를 같은 시간에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