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광

『바울이 절망에 무릎을 꿇을 수 없었던 이유2』 절망의 시대 고통스런 삶을 살았던 바울 먼저 바울은 그 시대의 아들이었다.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서에 그려진 사도바울은 무엇보다도 유대인들로부터 끊임없는 박해를 받았던 것을 알 수 있다.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종교적인 신념으로 인해 사도 바울에게 가해진 박해는 바울에게는 혹독한 것이었다. 자신의 생명을 대신해서라도 구원하기를 원했던 동족 유대인들의 박해는 그에게 단순한 육체적 고통을 넘어서는 그의 심령의 매인 바였다(롬 9:1-3 행 20:22~24). 이러한 유대인들의 박해는 많은 경우 정치권력과 연결되어 사도 바울을 고통스럽게 하였다(행 22, 24장). 때때로 당시의 정치권력에 의해서 생명을 건지는 경우도 있었지만(행 19, 21, 23장) 그는 고문과 투옥 그리고 법정에 서는 일을 여러 번.. 더보기
어찌하든지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우리의 탐욕이 과정보다 결과를 앞세우게 한다. 과정을 그다지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시대를 살고 있다. 결과만 좋으면 모두 회장님 소리를 듣는다. 어떤 경로를 통하여 그런 결과물에 이르게 되었는지는 별로 중요하게 다루지 않는 것 같다. 효과 있는 목양을 위해서 좋은 세미나를 찾다 보면 흥미를 끄는 미끼들이 제법 있다. “급성장하는 교회 성장세미나”, “1년만에 배가하는 성장 원리” 등등 교회성장에만 이런 현수막이 붙는 것이 아니다. 빠른 속도로 재산을 증식시켜 준다는 세미나, 특강들도 즐비하고 더 나아가 이런 주제들은 서점가에도 흔하게 보인다. 유튜버 쇼츠에 돌아다니는 흥미 있는 주제가 넘침은 말할 것도 없다.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투자 미끼 사기이다. 1억을 투자하면 한 달에 30%의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