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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소그룹으로 강해지는 2023 한국교회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이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교회도 변화의 한가운데 서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목회데이터연구소와 기아대책이 힘을 모아 ‘한국 교회 트렌드 2023’을 발표했고, 많은 목회자와 제직자들이 내년도 목회 계획과 사역에 도움을 받고 있다. 지용근 대표가 지난달 24일 태화교회에서 열린 세미나 ‘2023 한국교회를 말하다’에서 발표한 바에 근거해 2023년 한국교회, 특별히 울산의 교회들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한국교회 트렌트 2023’에는 총 10가지 트렌드를 제시한다. 지난 10월호에 짧게 소개한 바와 같이 ‘Floating Christian 플로팅 크리스천’, ‘Spiritual but Not Religious SBNR’, ‘Hybrid Church 하이브리드 처.. 더보기
2022년 한국교회 키워드, '소그룹' 본질로의 회복, 공동체의 회복을 목표로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2022년 한국교회 목회 키워드를 ‘소그룹’으로 선정했다. 넘버즈 127호 주간리포트를 발표하며 “3040세대의 저조한 현장예배 참여율, 온라인예배의 일상화, 밖으로는 ESG로 대표되는 기업의 변화 등 교회 안팎의 환경적 변화를 고려할 때 코로나 이전으로의 회복이 아닌 본질로의 회복, 공동체의 회복을 목표로 한다면 이 모든 목적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대안으로 ‘소그룹’을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성도들은 ‘소그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의 ‘2018 한국기독교 분석 리포트(2017년 조사)’를 보면 소그룹의 체계적인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5점 만점에 3.56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