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빛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산과 청지기 정신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 ‘최후의 만찬’은 이탈리아 피렌체의 무역상으로서 막대한 재력으로 권력을 쥔 메디치가(家) 개인 성당의 식당에 걸려있었다. 이 그림의 가룟 유다는 돈주머니를 쥔 손으로 잔을 쓰러뜨려 쏟는다. “메디치여, 만약 돈의 노예가 된다면 당신은 주의 은혜의 잔을 쏟아버린 배신자 가룟 유다요!”라는 메시지를 준다. 유다는 제자들의 재정을 맡으면서, 돈에 대한 집착과 탐욕이 커졌고, 이는 그의 배신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다. 로렌초 메디치는 막대한 사재를 헌납하여 거대한 박물관을 짓고 동서양의 문물을 수집해 놓았고, 뛰어난 예술가와 학자들을 많이 배출하였다. 이름난 예술가들과 동로마에서 온 학자들이 그의 보호를 받고자 모여들었다. 문학, 미술, 건축, 철학, 정치, 사상 등 각.. 더보기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_다니엘학교 상반기 결산을 감사드리며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창1:27) 다니엘 어린이 학교는 매년 여름방학을 앞둔 일주일 성전에서 좀 더 특별한 시간으로 보낸다. 이 시간은 공간이 주는 기쁨을 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일상속에서 하나님을 노래하고 예배하는 것을 경험하기 위함이다. 올해는 창세기 1장 27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가 이 땅 가운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두고 아이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학교를 섬기고 있는 우리에게 다시금 하나님 나라 자녀로서 정체성을 깊이 새겨보는 닷새였다. 첫째 날 “나는야 세상의 빛” 예수님이 각 사람에게 비취는 참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그를 따르는 무리를 향하여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말씀하셨다. 주님께로 부터 빛을 받은 우리의 .. 더보기 6월의 심플(心+) 2024년 6월 심플((心+)테마 앞이 깜깜할 때 가로등 하나 없이 깜깜한 길을 걸어본 적 있으신가요?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길 위에선 아스라이 보이는 작은 불빛 하나도 큰 의지가 되죠. 우리 인생에도 그렇게 눈 앞이 깜깜하고 막막한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삶의 가장 어두운 바로 그 순간에 꼭 기억하세요! ‘예수’라는 ‘빛’이 언제나 당신 곁에 있다는 사실을요! 빛으로 이땅 가운데 오신 예수님을 붙잡고 깜깜한 어둠을 통과해 나오세요! 그 앞에는 영원한 기쁨이 환히 빛나고 있을 겁니다.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한복음8:12) 복음의전함이 제작하는 심플(心+)은 ‘하나님의 마음(心)을 더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