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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문화/교회음악

봄을 맞이하며 부르는 찬양 <내 영혼이 은총입어> 얼마 전 수변공원을 산책하는데 봄의 소식을 전하는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핀 것을 보았습니다. ‘봄’하면 생각하는 것이 바로 ‘봄맞이 새생명 전도축제’인데요. 이번 호에 어떤 찬송을 준비하면 좋을까 고민하는 중에 코로나가 끝나고 생명축제를 준비하는 교회가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찬송가를 준비하였습니다. ‘내 영혼이 은총 입어’는 3/4박자의 Ab코드입니다. 운율은 8.8.8.8.REF.로 보통 빠르기의 곡입니다. 이 곡을 반주할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그리고 제가 이 곡을 편곡하며 사용한 왼손 코드는 징검다리와 계단식 코드를 사용하였습니다. 징검다리와 계단식,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이 있죠?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이름을 지었는데요. 찬송가 악보에서 표기되어 있는 베이스 파트의.. 더보기
찬송가 259장 왼손 반주 활용 더보기
찬송가 259장 쉬운반주 악보 더보기
찬송가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더보기
동음을 연결해 연주하기 함께해요! 쉬운 찬송가 반주 테너와 베이스의 동일한 음을 연결하여 연주하면 소프라노 선율이 명확하게 들린다! 지난 10월호에 이어서 쉬운 건반 연주자를 위한 쉬운 찬송가 편곡집’의 일부를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아래는 기존의 찬송가를 어려워하는 분들을 위해 편곡한 악보입니다. 찬송가는 반주자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반주를 합니다. 저는 찬송가 편곡집을 출판하면서 비전공의 반주자들이 정확한 멜로디 전달과 쉬운 악보로 좋은 화성을 선택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편곡집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찬송가를 활용하여 반주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마디를 보면 ‘내게 있는’의 테너와 베이스 부분(동그라미)이 동일한 음(동음)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동음을 연결하여 점4분음표와 8분음표를 2분음.. 더보기
찬송가 반주, 이렇게 하면 됩니다! 찬송가 반주에 앞서 ‘조성과 조표’, ‘박자’, ‘빠르기’, ‘운율’을 확인해야 찬송가의 호흡을 정해주는 ‘운율’을 고려하며 반주할 것 교회에서 반주할 때 “CCM 반주는 코드로 하면 되는데 찬송가는 어떻게 반주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합니다. “찬송가는 악보 그대로 치면 되나요?”, “반주용 찬송가의 코드대로 치면 좋을까요?” 등 많은 의문이 드는데요. 찬송가는 4성부 합창을 위해 만들어진 악보입니다. 그래서 피아노로 연주해 보면 소리가 뭉치기도 하고 제대로 모든 악보를 완벽하게 치기 어려운 곡들도 있습니다. 저는 기획 기사로 피아노로 찬송가 반주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나누려고 합니다. 찬송가 반주를 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1. 조(조성,조표 확인) 2. 박자 3. 빠르기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