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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준비된 교사로!

 

2020 고신울산노회 신년교사세미나 성료

인천선두교회 곽수관 목사 강사로. 주제는 ‘가라 모세!’(출3:1-12)

 

2020년 신년교사세미나가 '가라 모세!'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울산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 김영호 장로)가 주최하고 울산노회(고신)교육부가 후원한 2020 신년 교사 세미나가 지난 2월 3일부터 이틀간 울산교회에서 진행되었다. 강사로는 인천선두교회 곽수관 목사가 나섰으며 ‘가라 모세!’라는 주제로 부르심을 받은 교사로서 소명 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귀한 강의가 펼쳐졌다.

 

  첫날 강의는 출애굽기 3장 1-12절을 본문으로 주제 ‘가라 모세!’에 대한 말씀이 전해졌다. 강사 곽수관 목사는 세미나를 시작하며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신 데는 3단계가 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부르셨으며,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동역자로 부르셨다.”라고 설명하면서 교사로서 나를 하나님의 동역자로 부르셨다는 의식을 갖고 어떤 마음 짐으로 서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사는 소명 의식이 있어야 한다. 모세를 불러내시면서 “가라”고 말씀하시며 보내신 하나님을 기억하자. 인간의 관점에서 실패자로 보여도 하나님께서는 일꾼으로 불러 쓰신다.”라고 설명하면서 “교사로서 어린 친구들을 맡겨주신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임을 믿으며, 내 뜻, 내 헌신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소명임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미나를 주최한 울산노회주일학교연합회는 다가오는 4월 25일 어린이 신앙 예능대회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