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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울기총, 제46회 정기총회 개최

 

울산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 제46회 정기총회에서 이우탁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울산, 하나 되게 하소서!’를  주제로 정기총회 성료
제46회기 회장 배의신 목사 선임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배의신 목사, 울기총)가 제46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11월 29일(월) 오전 11시 울산 중구 연세축복교회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울산, 하나 되게 하소서!’를 주제로 열렸다. 


  예배로 시작한 정기총회에서 울산광역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회장 이봉웅 장로가 기도를 인도했고, 울기총 제45회기 서기 김성철 목사(삼광전원교회)가 성경 사사기 2장 6~10절을 봉독 했다. 이어 제45회기 회장 이우탁 목사(화봉교회)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우탁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여호수아의 죽음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는데, 이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여호와가 행하신 일에 대한 교육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울산에서도 지나간 교회의 역사를 기억하고 보존할 필요가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더불어 “울기총 산하 모든 교회가 마음을 모아 여섯 명의 순교자를 배출한 월평교회 등과 같이 깊은 역사를 지닌 교회와 그 역사를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가르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김종혁 목사(명성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정기총회가 이어졌다. 


  총회를 통해 배의신 목사(대복교회)를 제46회기 회장으로 선임하고 차기 회장 윤재덕 목사(비전교회), 부회장 권규훈 목사(번영로교회) 김형민 목사(온양교회), 장로 부회장 김홍주 장로(울산교회), 사무총장 박향자 목사(소망교회), 교단 총무 김성철 목사(삼광전원교회), 오주철 목사(언양영신교회), 이광우 목사(복된교회), 서기 조상철 목사(다운교회), 부서기 신점철 장로(호계교회), 한만석 장로(미포교회), 회록서기 지광선 목사(내일교회), 부회록서기 정형곤 목사(주닮교회), 정정환 목사(노엘교회), 회계 이수상 장로(온양교회), 부회계 권영익 목사(연세축복교회), 김재두 장로(대영교회), 감사 김두삼 목사(제3울산교회), 김해규 장로(강남교회), 조현우 장로(명성교회)를 선임했다.


  울산의 기독교 교단과 소속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의 연합과 울산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울기총에는 현재 22개 교단, 588개의 교회가 가입되어 있다.


김상희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