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계/교계일반

좋은 이웃에게 마음에 마음 더하기, 심플합시다!

 

 

이웃사랑’, ‘울산사랑’, ‘그린데이’로
이웃을 섬기고 창조세계를 보존한다


  태화교회(양성태 목사 시무)가 이웃돕기 후원금 2,100만 원을 중구에 전달했다.


지난 7월 10일 오전 태화교회 1층 히즈카페에서 전달식이 진행되었고, 태화교회는 농협 선불카드 10만 원권 210장, 총 2천1백만 원의 카드를 구매해 태화동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태화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교회에서 모금한 것이다.


  양성태 담임목사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웃 돕기를 펼쳐나갈 계획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태화교회는 특별히 코로나 시절을 함께 헤쳐가기 위해 좋은 이웃과 교회와 인접한 태화강 국가정원을 섬기는 캠페인 ‘심플합시다’를 진행 중이다. ‘이웃사랑’, ‘울산사랑’, ‘그린데이’ 운동으로 펼쳐진다. 


  앞서 전달한 2천 1백만 원의 선불카드가 ‘이웃사랑’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교회 재정과 헌금을 기반으로 한 선불카드 전달 외에도 교회 주변 이웃 200가정 이상을 선정하여 각 가정당 10만 원 선불카드를 전달하는 것과 교회 이웃 상가들과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장도 펼쳐질 예정이다.


  ‘울산사랑’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펼쳐진다. 태화교회 성도들은 매주 토요일 오전 6시에 국가정원 시민 휴식지로 나가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 잔여물 등을 수거하고 정리한다. 오후 4시에 다시 공원을 찾아 취식하고 있는 시민을 주요 대상으로 교회 로고가 부착된 종량제봉투를 전달한다.    


  ‘그린데이’운동은 태화교회의 전 세대, 전체 성도가 참여한다. 매월 첫째 주일을 환경 주일로 지정하고 예배 후 국가정원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를 나누며 환경지킴을 계몽하며 국가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을 한다. 


김상희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