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리침례교회 진영식 목사님 울산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 중에 진영식 목사님을 만난 것은 나에게 크나큰 축복이었으며 행복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울산 복음화를 위해 생각이 같고 뜻이 같고 목적이 같았기 때문입니다. 함께 일을 하면서 한 번도 얼굴을 붉히거나 큰 소리를 치거나 의견이 달라서 다툼을 해 본 일이 없고, 서로 양보하고 기도하고 아니면 시간을 가지고 늦추어서 만들어가는 사이였습니다. 한번은 목사님이 소리 없이 부르시기에 달려갔더니 차를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진 목사님은 “우리가 은퇴할 때 까지 변함없이 달려가자.”고 하셨습니다. 저에게 진영식 목사님은 지금도 그 마음 변치 않고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잊을 수 없는 친구요, 동역자입니다. 울산의 보배 목사님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발행인 옥재부 더보기 게하시를 변호하고싶습니다. 아람나라(시리아) 군대장관 나아만이 문둥병이 들어 죽게 되고 그의 직분도 감당할 수 없는 처지에 있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기회가 찾아 왔습니다. 포로로 잡아온 자기 집의 소녀가 “우리 고국에는 나병을 고칠 선지자 있다.”고 알려주자 그는 왕에게 가서 허락을 받아 이스라엘로 찾아옵니다. 그를 만난 엘리사는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목욕을 하면 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만 화가 나서 자기의 고국을 돌아가려고 했으나 같이 온 신하들이 만류하여 요단강에 일곱 번 들어갔다 나왔더니 정말 그의 살이 어린아이의 살 같이 되고 나병은 나았습니다. 이것이 너무 고마운 나아만이 엘리사에게 찾아와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하나님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하건데 종이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더보기 종교개혁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 토막지식으로 묵상하는 하나님의 섭리 1517년 10월 31일. 마틴 루터가 95개 조항을 비텐베르크 대학앞에 게재하면서 종교개혁이 활활 타오르게 되었습니다. 종교개혁이 이후로 50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지금 종교개혁주일을 맞이하며, 하나님의 섭리적 관점에서 2가지를 묵상합니다. 먼저 생각해 볼 것은 ‘금속활자’의 발명입니다. 1447년은 구텐베르크에 의해서 금속활자가 만들어진지 70년이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금속활자는 상당히 활성화되고 기술적으로도 안정화 되었던 것이죠. 즉, 금속활자는 오늘날 페이스북처럼 전 유럽에 95개 조항이 짧은 시간에 확산되어 개혁이 용이하게 진행하게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두번째는 루터의 상황입니다. 루터는 카톨릭 신부로서 사제의 자리를 떠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