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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더위에 지치는 한여름, 서로에게 쉼표가 되게 하소서” 여행의 매 순간 창조세계의 신비를 느끼고 탄소발자국을 최소화 하는 휴가로! 1℃ 낮추기 위해 7% 전력 소모돼 여름철 실내 적정 온도는 26~28℃ 지구 온난화를 넘어 지구 열대화 시대가 시작되었다. 교회와 성도도 외면해서는 안될 위기이다. 이에 기독교환경운동연대(기환연)와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창조세계 회복’을 가치로 “끓는 지구”를 식히는데 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기환연은 “우리는 그동안 우리가 먹고, 입고, 지내는 일들에서 배출되는 탄소가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기후위기를 가져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우리는 이제라도 우리의 무지와 어리석음이 기후위기를 불러왔음을 참회하며 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한 탄소배출이 없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한국교회 .. 더보기
결핍이 또 다른 결핍을 보듬는다 다가온 휴가철, 결핍을 보듬는 ‘온전한 쉼’을 통하여 더해가는 안식과 기쁨 해외 선교사를 돕고, 농어촌교회를 섬기며 더 나은 안식을 누리는 휴가철 보내기! 휴가철이다. 쉼과 충전이 필요한 시기다. 벌써 ‘주일예배에 빠지는 성도가 많을까?’ 걱정하는 목사님들도 계시다. ‘주 5일 근무제가 한국교회 주일성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과 칼럼이 쏟아져 나온 지 거의 30년 만에 ‘주 4일 근무제’ 도입을 고려하는 사회적 논의가 조금씩 개진되고 있다. 임금도 중요하지만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Work-life balance’의 준말/시사용어사전)을 중요시하는 풍토가 젊은이들만이 아니라 중장년 사이에도 밀려오고 있다. 비단 이것은 교회 밖의 사람들이나 성도님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목회자들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