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의기적 썸네일형 리스트형 헌혈의 기적 아무리 의학기술이 발전해도 피만큼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어 전량 헌혈자의 도움으로 충당한다. 1992년에 처음 헌혈해본 필자가 ‘헌혈쟁이’ 소리를 듣게 된 것은 현대중공업 재직 시절 알고 지내던 형님 덕분이었다. 최근 500회 헌혈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분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우연히 들은 것이 계기였다. 필자는 ‘인생 최대의 미덕은 봉사’라는 인생관을 가지고 있고, 그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헌혈하고 있다. 최근에는 100회를 채워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자 명예장’을 받기도 했다. 헌혈을 위해 2000년에는 20년 넘게 피워온 담배를 끊었고, 2020년에는 금주를 실천했다. 또 꾸준한 건강관리를 위해 백두대간 종주와 자전거 그랜드슬램(1천817km), 전국 100대 명산 등정(현재 70곳..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