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손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는 2025년 시리아의 독재자 ‘하페즈 알아사드’는 꿈이 있었다. 그의 큰아들 ‘바셀’을 후계자로 세워 더 견고한 독재국가를 이어가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1994년 장남 ‘바셀’이 교통사고로 죽자, 자신과 닮은 다혈질적이고 충동적인 막내를 후계자로 세우려고 하다가 나이가 어려 할 수 없이 영국에서 안과의사를 하고 있었던 둘째 아들 ‘바샤르 알아사드’를 불러 후계구도를 갖췄다. 어릴 때부터 성격이 온순하였던 ‘바샤르 알아사드’에 시리아 국민들이 거는 기대가 아주 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전혀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관료들의 부패는 더욱더 심해졌고, 시민들의 삶을 피폐해져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독재정권이 50년간 지탱되어 왔던 이유는 우리가 잘 알다시피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이 견고했기 때문이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