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기도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1027 “거룩한 가정, 거룩한 나라”를 세우는 초석이 되리라 지난 9월 고신 총회 총대로 참석했다. 총회중에 미주총회 총회장이 설교 시간에 사용하신 예화가 지금도 생생히 기억난다. “3일 동안 굶은 호랑이가 있었다. 먹이를 찾아다니다가 쭈그리고 앉아 있는 토끼 한 마리를 발견하고 한 발에 낚아챘다. 그때 토끼가 하는 말. “이것 놔 짜사!” 이 말은 들은 호랑이가 깜짝 놀라 토끼를 놔주었다. 상상도 못한 가운데 토끼의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다음 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굶주린 호랑이가 배를 채우기 위해 사냥을 나갔다. 또 토끼 한 마리를 발견하고, 이번에도 한 발로 도끼를 낚아챘다. 그러자 토끼가 또 말했다. “나야 짜샤!” 어제 만난 토끼였다. 또 토끼를 놓쳐버렸다. 그러자 다시는 먹잇감을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한 호랑이가 그다음 날 토끼를 잡았다. 이번에 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