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로웨이스트

다시 한번, 지금 여기서 제로웨이스트 아름다운 봄꽃, 60년 후에는 2월에 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기상청이 발표한 ‘봄꽃 개화일 미래 전망’에 따르면, 국내 탄소 배출량에 따라 21세기 전반기(2021~2040년)는 5~7일, 중반기(2041~2060년)는 5~13일, 후반기(2081~2100년)는 10~27일 당겨질 것으로 나타났다. 더이상 “봄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바로 지금부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개인적, 국가적 노력을 시작해야한다. 교회와 직장, 학교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다시 한번, 지금 여기서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펼치며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포장음식은 다회용기/냄비에 주문하기와 같은 실천에 함께 동참할 것을 제안한다. 창조세계를 지켜나가는 일에.. 더보기
교회에서도 제로 웨이스트! 과다한 배출 줄이기부터. 태화교회, ‘기후위기시대 교회와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환경주일 지켜 태화교회(양성태 목사 시무)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9월 19일을 환경주일로 지킨 태화교회는 ‘기후위기시대에 교회와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기독교환경교육센터살림 유미호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했다. 구체적으로 ‘기후위기시대에 모두를 위한 교회’와 ‘기후위기 시대에 나로부터 시작되는 제로웨이스트 사회’를 주제로 두 번에 나누어 예배가 드려졌다. 기독교 환경보호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유 센터장의 강의를 통해 환경보호가 하나님의 선교인 것에 대해 배우고, 지역사회를 푸르게 하는 환경선교에 참여하는 방법을 생생하게 배웠다. 유미호 센터장은 “필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