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탄소제로 녹색교회, 지금 선언합시다! 교회는 지금의 기후 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끝날 줄 모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기후상황에 대해 ‘해야 할 일을 알려 달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방법은 특별한 데 있지 않습니다. 일을 떠올리기 전에 혼자가 아닐 수 있도록 함께 할 이를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창조세계를 함께 돌볼 이라면, 단 한 명일지라도 없는 것보다 낫습니다. 위기에 처한 지구가 하나님의 세상임을 함께 믿고 함께 증언할 것을 요청해야 합니다. 증언하고 또 돌봐야 할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다면, 그냥 에코교회, 탄소제로 녹색교회임을 선언하는 것도 좋습니다. 창조신학의 의미에서 보면, 모든 교회는 이미 잠재적 녹색교회입니다. 따라서 ‘탄소제로 녹색교회 선언’은 창조주 하나님의 피조세계 돌봄의 큰 뜻을 드러내는 가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