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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모집

<2025년 다니엘 어린이학교> 예배자를 찾습니다. “예배에서 하나님 만나야 한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 참여가 어떤 모습인지를 가르쳐야만 한다. 참여란 우리가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 듣고, 그리스도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들을 위해 행하신 승리의 사역에 대해 한목소리로 반응할 때, 한 장소에, 정해진 시간에, 한 가지 목적 즉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해 모이는 것을 의미한다.   어릴수록 그리스도 안에서 공동체로서 함께 예배하는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찾아오기도 하고, 학교를 섬기는 교사들에게는 눈물과 좌절이 빈번히 일어난다. 그러나 지치고 힘이 들 때, 우리는 기도 가운데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우리를 향한 주님의 인내를 기억하며, 부모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보와 지혜를 얻으면서 우리 아이.. 더보기
"우리는 손꼽아 기다려요" 나의 유년 시절 주일학교 에서는 11월이 되면 일찌감치 성탄 축하 행사 준비를 시작했다. 지금처럼 성탄 트리가 상품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나무를 옮겨다 세우고 동방박사들이 따라온 별과 십자가는 물론, 사슴이나 낙타까지 만들어 장식했다. 성극과 연주와 합창 준비를 위해 매일 밤 모였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선물교환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가 자정쯤 교회에서 끓여준 떡국을 먹고 팀을 나누어 새벽 송을 나갔다. 이때 흰 눈이라도 펑펑 내려 온 동네를 뒤덮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도 되면, 그해 성탄절은 글자 그대로 환희와 감동으로 뒤덮이곤 했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성탄절의 추억이다.  성탄절에 주인공은 누구일까요?라는 질문에 일 초의 망설임 없이 “아기 예수님”이라고 답변하는 우리 다니엘 친구들  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