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낭송문학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시울림시낭송문학회, "초록의 마음을 선사한" 시낭송 콘서트 열어 울산 시울림 낭송문학회(회장 이분엽)가 제43회 시울림 시 낭송 콘서트를 ‘바다여 당신을’을 주제로 열었다. 지난 7월 초 펼쳐진 이번 낭송회는 ‘마음에 흐르는 바다’, ‘울산에 흐르는 강과 바다’, ‘추억 속에 흐르는 강과 바다’, ‘삶의 길을 위로하는 바다’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행사는 울산 시울림 낭송문학회 상임고문 이창희 시인의 자작시 를 낭송함으로 문을 열었다. 시 는 울산에서 목회사역을 마치고 일광으로 거처를 옮긴 이창희 시인의 소회를 담은 시이다. 장현숙 회원이 정두리 시인의 를 여는 시로 낭송하고 회원들의 애송시 낭송이 이어졌다. 특별히 김단 시인을 초대해 을 선보이기도 했다. 모든 순서는 조혜영 회원이 정호승 시인의 를 내림시로 낭송하며 마무리되었다. 이분엽 회장은 “초록의 마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