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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자

교회음악으로 섬기기(6) 교회음악으로 섬기기 실제로 찬양을 드리는 주체는 회중(성도들)이라 할 수 있다. 찬양인도자나 찬양단(팀)은 스스로가 예배자의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찬양을 드리는 자들이기도 하지만, 그와 함께 회중이 입을 열어 찬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찬양사역의 역할이 무색하게 회중들은 그저 보여 지는 것과 들려지는 것에 대한 평가와 비판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그저 구경꾼으로 자리할 때가 있다. 꼭 일반회중이 아니라 찬양단으로 사역을 하고 있거나 성가대(찬양대)를 통해 교회음악으로 섬기는 성도들 조차도 예배의 상황에 따라서는 회중으로서의 모습을 동일하게 갖게 된다.   이렇게 회중의 자리에서 노래를 하다보면 보이는 자리에서 사역하는 모습과 달리 회중석에서는 일반 회중들과 같이 매우 소.. 더보기
<2025년 다니엘 어린이학교> 예배자를 찾습니다. “예배에서 하나님 만나야 한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 참여가 어떤 모습인지를 가르쳐야만 한다. 참여란 우리가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 듣고, 그리스도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들을 위해 행하신 승리의 사역에 대해 한목소리로 반응할 때, 한 장소에, 정해진 시간에, 한 가지 목적 즉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해 모이는 것을 의미한다.   어릴수록 그리스도 안에서 공동체로서 함께 예배하는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찾아오기도 하고, 학교를 섬기는 교사들에게는 눈물과 좌절이 빈번히 일어난다. 그러나 지치고 힘이 들 때, 우리는 기도 가운데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우리를 향한 주님의 인내를 기억하며, 부모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보와 지혜를 얻으면서 우리 아이.. 더보기
“중심을 세우는 예배, 시대를 깨우는 예배자”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 4:23) 다니엘 어린이 학교에서 제일 중요한 게 예배다. 예배는 삶에 필요한 부수적인 것이나, 삶을 꾸미기 위한 형용사적인 의미가 아니기에, 고유한 명사로서의 의미를 강조하는 다니엘 어린이 학교다. 혼돈의 시대 속에서 몸부림치던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을 본받아, 성결한 삶으로 살아가도록 결단하는 부모와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뜨겁게 예배한다. 말씀을 사모하고 기도함으로,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고 그 중심을 회복하여, 하나님 앞에 그 마음의 중심, 그 삶의 중심, 그 인생의 가장 정’중앙’을 올려드리며 결단할 수 있는 그리고 그로 인해 다시금 세상으로 파송되는 .. 더보기
"8세의 의미_유튜브 볼래? 예배 드릴래?" 사람은 근본적으로 부패되었다. 지.정.의 모든 영역이 그렇다. 그러므로 전인적인 영역에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야 한다.   성경에 등장하는 선한 일군들 중에 이해하기 어려운 자녀들을 보게 된다. 대표적인 사람이 사무엘이다. 사사시대에서 왕정시대로의 가교역할을 했던 사무엘에게서 기괴한 행동의 자녀들이 태어난 것이다. 그의 두 아들 요엘과 아비야는 돈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였다고 성경은 기록한다.(삼상8:1-3) 또한 히스기야는 어떠한가? 죽을 병에 걸렸던 히스기야의 눈물을 보시고 그의 생명을 15년간 연장 시켜주었는데, 연장된 생명의 기간에 태어난 므낫세은 12세에 왕위에 올랐으나 아버지의 길을 따르지 않고 그 어린 나이에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았다.”(왕하2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