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웅현목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아기학교 갑니다." ‘비가 오는데 어디 가나요? 나는 아기학교 갑니다.’ 떼창처럼(?) 아기들과 엄마들의 노랫소리 봄, 가을 매주 목요일이면 10주간 울려 퍼졌다. 가끔 이 노래를 혼자 흥얼거릴 때도 있는데 중독성이 있다. 2023년 3월부터 개학한 아기학교는 봄, 가을 매주 목요일 10주 동안 진행되었다. 벌써 3학기를 마쳤고, 이젠 가을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처음 아기학교를 시작할 때 누가 올까! 어떻게 될까! 과연 이 일이 될까? 등 상상만으로도 걱정이 앞서는 막연한 일이었다. 사실 코로나 시기는 우리교회에 다음세대 사역을 위한 천금 같은 기회였다.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가! 고민했다. 그래서 단 한 가지를 설정했다. ‘3040 여성에게 모든 초점을 맞추자’였다. 3040 여성은 영유아, 초등학교 자녀.. 더보기 이전 1 다음